수도권 3기 신도시 착공과 교통 호재 소식이 나왔습니다. LH 등에 따르면 남양주 왕숙신도시가 6월 말에 착공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8월 말에는 고향 창릉신도시와 부천 대장신도시 착공이 계획됐으며, 9월 말부터는 하남 교산신도시도 첫삽을 뜨고 본격적인 신도시 개발을 시작합니다.
신도시 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경기도 북부에서 가장 큰 신도시가 될 것이라는 공인 중개사의 전망이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는 공공 분양 주택을 비롯해 2만 5천 세대, 총 6만 6천 가구가 조성될 예정이며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 GTX 비노선과 지하철 9호선 연장 등이 계획됐습니다. 이러한 계획으로 인해 수도권 3기신도시는 교통의 편리성을 갖추게 됩니다.
또한, 신도시 착공이 임박하면서 인근 지역 아파트 시세도 상승하는 분위기입니다. 지난 2월 남양주 별내유승한내들 전용 84제곱 타입이 기존보다 5천만원 오른 5억 5,000만원 거래됐으며, 별내2차 아이파크 전용 84제곱 타입도 최근 기존보다 1억원 이상 상승한 7억 6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수도권 3기신도시의 가치를 획기적으로 올려줄 교통호재 소식도 있습니다. 정부가 현재 3기신도시에서 서울까지 환승 없이 진입할 수 있는 대중교통 환경 조성을 검토 중이며, 해당 노선이 완성되면 서울 광화문과 강남 등까지 신도시에서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LH가 최근 언론 보도 등을 통해 3기신도시를 서울과 직접 연결하는 선교통 후입주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직결 연결을 논의 중인 노선은 하남교산 3호선과 남양주 왕숙 9호선, 고향창릉서부선 등이며, 고양창릉과 남양주 왕숙신도시는 GTX 노선이 서울과 직결 연결될 예정입니다.
LH는 3기신도시 광역교통개선 대책의 목표와 기본 방향도 설정했습니다. 신도시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출퇴근 가능한 도시를 조성하며 주변 지역과 상생하는 교통대책을 마련합니다. LH 사장은 30분 내 출퇴근 가능한 서울 도심의 기준은 광화문과 강남으로 이원화에 따라 하며, 고향 창릉이나 남양주 왕숙신도시는 광화문 남쪽의 신도시는 강남을 기준으로 설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수도권 3기신도시는 지속적으로 확장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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