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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부동산

한남 3구역 관리처분 임박 소식.. 프리미엄이 반토막난 이유는?

by 개발도움군 2023.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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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조합원가처분 신청 기각되어 사업 재개 시작.
우여곡절 끝 뉴타운 지정 20년만에 이주 진행예정.
관리처분 이후 조립원 지위양도불가에 급매물 출현.

 

관리처분 임박 소식에 프리미엄 반토막

역대 최대 재개발인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이 이주·철거 전 마지막 관문인 관리처분인가를 눈앞에 뒀다. 법원이 상가 조합원의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조합의 손을 들어주면서 사업이 다시 탄력을 받는 모양새다. 다만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데다 관리처분인가 이후 사고 팔 수 없는 급매물이 나오면서 프리미엄은 고점 대비 반 토막이 났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은 이달 말께 용산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를 받고 이르면 가을 이주를 시작할 방침이다. 당초 2월 관리처분인가를 예상했으나, 일부 상가 조합원이 법원에 관리처분 총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면서 지체됐다. 결과적으로 지난달 26일 해당 가처분 인용 결정이 취소되면서 두 달여 간 멈췄던 재개발 사업이 다시 속도를 내게 됐다.

한남뉴타운
한남뉴타운

한남3구역은 한남동 686 일대에 위치하며, 5816가구를 짓는 역대 최대 규모의 재개발 사업입니다. 이 사업의 총사업비는 8조3000억원으로 예상됩니다. 이 구역은 2003년 11월 뉴타운 구역으로 지정되었으나, 조합원 간 갈등 및 다른 내부 이슈로 인해 지연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근에는 다양한 대책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문제들은 조정위원회를 통해 해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의 개발은 생태계 파괴와 같은 부작용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관련 기관들이 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업이 지연되어 일부 소유주들은 조금 더 나이가 들어버렸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이러한 소유주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새로운 대안이 제시되었습니다. 이는 주변 지역과의 교류를 촉진하고, 이 지역의 발전을 촉진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과 대책들은, 2020년 6월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낙점됨으로써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이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혜택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우여곡절 끝에 한남3구역이 앞둔 관리처분인가는 재개발 절차에서 이주、철거、일반분양 전 마지막 관문으로 불리는 단계이다. 이번 단계는 사업 불확실성이 거의 사라지는 상황이지만, 현재 매물 시세는 2년 전 부동산 호황기 대비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이전 매물에 비해 프리미엄이 낮아진 상태에서도 전용 59㎡ 입주권을 받을 수 있는 매물의 경우 매매가에서 권리가액을 제외한 프리미엄이 6~7억원대까지 떨어졌다.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 재개발이 타격을 입은 것에 더해, 용산구가 속한 투기과열지구에서는 관리처분인가 이후 조합원 지위 양도가 사실상 어렵기 때문에 급매물이 쏟아진 결과가 나타났다. 실거주가 아닌 시세차익을 원하는 소유주는 관리처분인가 이전에 무조건 매물을 팔아야 한다. 이에 프리미엄이 반토막 났다.

정비업계 관계자는 “관리처분인가 이후에도 10년 이상 보유, 5년 이상 실거주한 소유주의 매물은 거래할 수 있으나 소수에 불과하기 때문에, 향후 프리미엄이 급등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가격 상 지금이 투자 적기일 수 있지만, 현금청산 당하지 않으려면 관리처분인가 전까지 잔금을 치러 소유권 이전이 돼야 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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