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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부동산

삼성역_금싸라기 서울 의료원 부지의 로또 분양_550세대

by 개발도움군 2023. 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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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대로변 주변 땅값이 무려 평당 3억 원 정도에 달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가장 비싼 삼성역 부근에서 반대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서울시와의 협의 끝에 지지부진하던 분양 일정이 본 궤도 위에 오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강남권 진입 인생 기회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죠。 바로 서울 의료원 부지가 그동안의 많은 논란을 벗고 분양이라는 구체적인 계획을 이번 달에 내놓는다는 소식 전해 드리겠습니다.

 

주변시세_평당 3억원의 일반분양 정보

요즘 입지 좋은 곳들이 토지임대부 형태로 나오는 곳들이 있죠. 예를 들어서, 뉴홈 2차 사전청약에 포함되는 마곡의 분양도 토지임대부로 갈 것으로 보이고요. 토지 임대부 주택의 가장 큰 맹점은 바로 대지 소유권이 없다는 사실은 다 아실 것입니다. 건물이 땅을 가지지 못하게 되면 이후 재개발 재건축을 하려 해도 분양 주체가 대지 소유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난감해지게 됩니다. 일단 건물에 대한 권리밖에 없기 때문에 이후 부동산 전반의 권리 행사를 하기에 제약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공공분양 사전청약 나눔형이나 일반형 같은 경우는 대지 지분을 소유할 수 있게 돼서 완전히 내 집에 대한 소유권을 행사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삼성역 서울의료원 부지는 공공분양 사전청약 나눔형이 아닌 일반형으로 풀릴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교통환경
교통환경

 

남쪽과 북쪽 2개 지역으로 나누어 550세대 분양 예정

 

일단 서울 의료원 부지는 남쪽과 북쪽 두 지역으로 나뉘어서 공급이 될 예정입니다. 이전에 부동산 8.4대책이 2020년에 나왔었죠. 이 대책 안에 서울의료원 부지가 포함이 됐었고 대략 3000 세대가 공급될 거라는 계획안이 발표가 됐습니다. 그런데 서울시 쪽에서 3000 세대 공급은 기존 복합단지 조성계에게 상당한 장애물이 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을 내놨고요. 초입지에 비즈니스 센터가 들어서는데 아파트만 무조건 들어서게 된다면 이건 초도심 자체의 기능을 완전히 잃어버리게 만드는 격이죠. 그래서 물량을 대폭 축소를 했었습니다。 복합단지 안에 들어서게 되는 주거 공간을 남쪽 250가구 북쪽 550가구로 나눠서 공공분양 사전청약 형태로 공급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감도
조감도

일단 남쪽 같은 경우는 지구단위계획이 변경이 된 상태이며、마이스 복합단지 주거시설 혹은 행복주택으로 갈 가능성이 높고요. 북쪽은 500 세대 전부를 공공분양으로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일단 서울 의료원 부지 800호 공공 주택에 대한 기본 방향은 변함이 없게 되었습니다。 기존 임대주택이 들어설 거라는 계획은 백지화되고 공공분양 사전청약 형태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공공주택지 주변으로는 원래 설계대로 국제교류 복합지구로 업무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렇게 되면 주변 인프라 그야말로 가장 반짝거리는 주거 환경 가질 수밖에 없게 되는 거죠. 이런 식으로 공공이 주도하는 서울 도심에서의 공급이 시작이 되면 분양가 면에서는 어떤 형태의 공급도 따라올 수 없는 가장 혁신적인 가격으로 나오게 될 겁니다.

일단 공공분양 사전청약 형태로 일반형으로 나오게 돼도 공공이라는 저렴한 개념이 녹아있기 때문에 가격은 굉장히 파격적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이 되죠. 이번에는 공공분양 사전청약 일반형으로 나오게 되는 수방사 부지가 기준이 될 것으로 보이죠. 가격대는 저렴할 가능성 아주 높습니다. 이 부분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고요. 이런 식의 주거 형태가 계속적으로 이어지게 되면 서울의 어떤 곳이라도 직장 때문에 거기에 꼭 살아야 할 사람 사람들이 초기 진입 비용 때문에 외곽으로 밀려나는 일 없이 진입할 수 있는 틈새가 만들어지게 되는 겁니다。 서울 도심 한복판이라도 거기가 설령 강남이라도 진입하기 위해 주거 비용을 일생토록 짊어지고 갈 이유가 없다는 거죠. 게다가 금리 문제 대출금리가 아무리 낮아지고 있다고 해도 한 번 선을 넘어버렸던 금리는 예전처럼 저금리 상황으로 돌아오기 굉장히 힘들겠죠.

분양가-차이
분양가-차이

교통환경.교육환경의 끝판왕

이렇게 서울 도심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단지들은 일단은 가격 면에서 정책적인 보호를 받고 있는 거고요. 분상제 해제라는 조치가 취해진 것에 반해서 공공분양은 상대적으로 민간 분양의 높아진 분양가 체감도를 낮추기 위해서라도 더욱 가격을 낮추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분위기를 할 수 있죠. 그렇게 되면 당연히 이자 부담이라는 후폭풍도 피할 수 있는 거고요. 서울에 있는 그린벨트 그냥 썩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물론 국방 차원이나 녹색환경 차원에서는 필수적으로 남겨둬야 할 땅은 유지를 해야죠 그런데 도심에 위치한 유휴 부지들은 그냥 녹이 다 쓸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니 이걸 과감하게 발굴해서 꾸준히 공급 물량을 늘려 나간다면 부동산 환경은 새로운 공급이라는 생태계를 만들어낼 것 같기도 하죠. 일단 서울 의료원 부지 입지 끝판왕입니다. 지하철 삼성역과 봉은사역 초 역세권 거리에 위치했고요. 걸어서 5분 내에면 충분하고요. 삼성역은 복합 환승 센터로 화려하게 업그레이드가 될 것 입니다。

GTX 철도 라인 A,C 가 지나가는 멀티역으로 재탄생하게 되죠. 그리고 주변 현대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가 들어서면서 직주 근접의 끝판왕이라는 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 같습니다. 주변 학군도 봉훈초 봉훈중학교 그리고 경기고등학교가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고요. 이렇게 서울 의료원 부지는 강남권 아파트에 가장 저렴한 분양 단지로 본격 등장하게 될 예정입니다.

환승센터
환승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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