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압구정3구역12 오세훈 “압구정3 욕심 부린 설계, 사업 지연만 될 뿐” 오세훈 “압구정3 욕심 부린 설계, 사업 지연만 될 뿐” 오세훈 시장이 최근 설계안 선정 단계에서 서울시와 갈등을 빚고 있는 압구정3구역에 대해 “용적률을 더 받아 좀 더 높이, 넓게 짓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 조합이 스스로 (사업) 속도가 늦어질 수 있는 상황으로 만들었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오늘(30일) 한국지역민영방송협회 특집 대담에 출연해 “(압구정3구역 조합이) 서울시 요청에 부응하지 않는다면 길이 많이 늘어날 것”이라며 “욕심 부리다가 (사업이) 늦어진 사례들이 많은데, (원칙 어긴 설계는) 결국은 안 된다는 것을 이번 기회에 분명히 말씀 드린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의 주택 분야 핵심 정책인 신속통합기획에 대해서는 “지금까진 서울시가 하는 일이 많아 순항했고, 앞으로 속도가 나.. 2023. 7. 31. 서울 재개발_층수 높이고, 용적률 초과… ‘배짱 재개발-재건축’ 갈등_성수4지구도 360% 진행하겠다고?? 성수 4 지구 360% 설계안 제출 예정_서울시와의 분쟁 빌미 제공? 23년 6월, 서울시, 성동구청 그리고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구역의 조합장 및 주민대표들이 성동구청에 모여 성수전략 정비구역의 건축계획에 대하여 협의를 하였다. 당시 회의 내용을 요약하면, 서울시에서는 성수전략 정비구역은 300m의 고도제한만 있을 뿐, 층수제한을 별도로 두지 않고 각 조합별로 세부 건축계획을 협의하여 7월 31일까지 서울시에 제출해달라고 했다. 즉, 서울시에서 성수전략 정비구역에 인정한 기존 용적율은 300% 였다. 하지만 차별성 있는 독자적이고 창의적인 계획을 제안할 경우, 60% 의 추가용적률을 인정해 줄수도 있다는 의견이었다. 하지만 추가 용적율 60%은 확정된 것이 아닌 상태이고, 성수전략 정비구역 1~3 구역.. 2023. 7. 27. '서울시, 무효 vs 조합, 선정 강행'…압구정3구역 재건축 먹구름 조합, 市 공모 절차 중단 시정명령에도 강행 시 "공모 자체가 실격 사유…투표 결과 무효 서울시, 무효 vs 조합, 선정 강행'…압구정3구역 재건축 먹구름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이 지난 14일 조합원 투표를 통해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컨소시엄(희림건축)을 재건축 정비사업 설계업체로 선정했다, 이를 두고 서울시가 ‘무효’라고 밝히면서 설계사 선정을 둘러싼 갈등이 폭발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가 희림건축을 사기미수, 업무방해 등 재건축 설계 공모 지침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조치한 상황에서 조합이 선정절차를 강행해 희림건축의 설계안에 손을 들어줬다는 것이다. 신통기획 인허권자인 서울시가 사실상 설계사로 희림건축을 인정하지 않으면서 신통기획을 통한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 추진이 ‘안갯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서울시.. 2023. 7. 17. 압구정2~5구역 신속통합기획 확정, 성수~압구정, 하나의 생활권으로 압구정지구 신속통합기획 확정, 50층 1만1,800세대 랜드마크로, 성수~압구정, 하나의 생활권으로 부채꼴의 한강변 특성을 반영한 수변특화공간 조성 [압구정지구 전체조감도=서울시 제공] 서울 강남구 압구정2~5구역이 개별 단지가 아닌 하나의 도시로 재탄생된다. 앞으로 50층 내외 아파트 1만1,800세대 규모가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한강변 주거의 패러다임을 바꿀 압구정2~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준공된 지 40년이 넘은 압구정지구는 한강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지난 1950년대까지도 한강은 배를 띄우거나 수영을 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60년대 중반 한강 개발이 시작된 이후 콘크리트로 덮이고, 대형 아파트가 우후죽순 들어서면서 삭막해졌다. 대부분 판상형 아파트로 획일적인.. 2023. 7. 10. 이전 1 2 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