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압구정3구역12

잠실주공5단지, 신속통합기획 철회 신청서 제출 조합원 중 10% 넘는 410명,"기부채납 과도하다" 반발 압구정3구역도 철회 나서 서울 대표 재건축 단지인 강남구 압구정3구역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조감도) 주민들이 잇달아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 정비사업인 신속통합기획 철회 동의서를 제출했다. 이들 주민은 서울시 개입으로 ‘기부채납이 과도하다’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시는 ‘일반 재건축으로 진행해도 바뀌는 건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4일 송파구에 신속통합기획 자문방식 철회 동의서를 제출했다. 비대위에 따르면 신속통합기획 철회에 참여한 주민은 410명으로, 잠실주공5단지 조합원(4050명)의 10%를 넘는다.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은 전체 주민의 10%만 반대해도 신청을 철회할 수 있다.. 2023. 9. 16.
서울시, 압구정 재개발 지구단위계획 가결…50층 가능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 지구의 재건축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됐다. 시는 지난 13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속통합기획(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을 신청한 2∼5구역처럼 신통기획을 신청하지 않은 1·6구역도 최대 300%의 용적률(대지 면적 대비 건물 총면적의 비율)이 적용 가능하다. 최고 50층 내외의 건물을 올릴 수도 있게 됐다. 또 기존 아파트지구에서 상업 기능을 맡던 중심시설용지도 공공기여를 하면 주거용도를 도입할 수 있게 된다. 개발 잔여지엔 비주거용도의 건축도 신규 허용된다. 단, 중심시설용지를 주거용도로 허용하는 것은 관련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 2023. 9. 16.
압구정3구역 설계자 재공모 서울시 ‘강압행정’ 불만폭발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이 서울시의 압박에 결국 재공모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과도한 서울시의 행정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시의 행정남용으로 인해 조합만 피해를 보게 됐기 때문이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지난 7월 설계자를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설계자 선정을 취소하고 재공모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서울시의 시정명령에 대한 조치다. 시는 지난달 압구정3구역 재건축조합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 희림건축이 관련 규정을 위반해 선정이 무효이며, 조합이 설계자 재공모를 해야 한다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즉시 수사의뢰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같은 시의 행정에 정비업계는 과도한 행정남용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시는‘정비사업계약업무 처리기준, 공공지원 설계자 선정 .. 2023. 9. 13.
윤곽 나온 압구정 재건축...예상 분양가 3.3㎡당 7500만원 [파이낸셜뉴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통기획 2구역(신현대 9·11·12차)의 분양가격이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압구정동 신통기획(2~5구역) 재건축 단지 중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조합이 3.3㎡당 일반 분양가(추정)를 7500만원선으로 산정했다. 이에 따라 전용 84㎡의 분양가는 평균 24억원을 웃돌 전망이다. 11일 압구정 2구역 재건축 조합에 따르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압구정 2구역 재건축 희망평형 등 2차 설문조사'를 진행중이다. 이번 조사는 사업시행인가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조합원들의 희망평형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2구역 조합은 이번 설문조사에서 '예상 추정분담금(추가분담금)'도 제시했다. 신통기획으로 재건축을 추진중인 2~5구역 중 예상 분담금이.. 2023. 9. 13.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