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탁방식 사업시행자 지정ㆍ고시 완료미아사거리역 역세권 922가구 랜드마크 예고용적률 500% 적용, 지하 5층 ~ 지상 37층 규모.
무궁화신탁이 서울 강북3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의 신탁 사업시행자로 선정돼 미아3거리 랜드마크 아파트 건립의 총괄지휘를 맡는다. 강북구청은 지난 16일 강북3구역의 신탁방식 사업시행자로 무궁화신탁이 지정됐다고 고시했다. 구청에 따르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78%의 동의를 받아 시행자 지정을 받았다.
무궁화신탁 관계자는 “탄탄한 재무구조와 업계 최고의 정비사업 전문성을 겸비한 무궁화신탁을 사업시행자로 지정해 준 토지등소유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서울 강북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강북3구역 부지에 무궁화신탁의 사업노하우를 접목시켜 강북 미아동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명소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사업 쾌속 질주 예고
강북3구역은 강북구 미아동 45-32번지 일원 2만4,348㎡의 준주거지역에서 추진되는 재개발사업으로 향후 최고 37층의 주상복합아파트로 다시 태어난다. 준주거지역에 자리잡고 있기 때문에 용적률 500%를 적용, 지하 5층 ~ 지상 37층 922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4호선 미아사거리역에서 불과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향후 지역경제를 이끄는 명실상부한 미아사거리역 역세권 아파트로 각광 받을 전망이다. 건립 예정 면적별 가구수는 먼저, 분양주택 △84㎡형 514가구 △59㎡형 171가구 △39㎡형 7가구, 임대주택으로 △84㎡형 61가구△59㎡형 122가구 △39㎡형 47가구가 들어선다. 이외에 지하 1층~지상2층에 판매시설, 지상 1~2층에 근린생활시설이 건립된다.
신탁방식 사업시행자로 지정된 무궁화신탁은 향후 빠르고 투명한 사업추진으로 신탁방식의 장점을 최대한 증명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2~3개월 내에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을 건립할 시공자 선정 절차에 돌입한다. 이후 내년 6월 이후 관리처분 및 이주 개시, 2025년 6월 착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금력ㆍ전문성으로 무장한 진짜 전문가
이 같은 안정적 사업추진은 든든한 자금력과 재개발사업 전문성을 바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궁화신탁은 2022년 9월 기준 45.2조원의 탄탄한 수탁고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신탁회사 중 504명이라는 최대 인력 규모를 자랑하는 회사(업계 평균 193명)로, 임직원의 67% 이상이 전문자격증을 보유할 정도로 정예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5,000가구 이상의 국내 최대규모 신탁방식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을 정도로 화려한 실적도 자랑하고 있다. 인천 최대 규모 정비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청천2구역 재개발사업과 함께 2,811가구 규모의 대전 대표적 역세권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장대B구역도 무궁화신탁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탁동의 징구 40일만에 동의율 75%를 달성한 대구 서구 내당3주구 재건축도 사업시행자로 무궁화신탁을 선택했다.
특히, 무궁화신탁은 신탁업계 최초로 고객재산보호헌장을 발표함으로써 고객들의 소중한 재산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객재산보호헌장은 무궁화신탁이 정비사업 추진 시 고객재산 보호를 핵심가치로 내세우겠다는 공식적 다짐이다. 고객재산보호헌장은 △전문성과 체계적인 사업관리를 통해 고객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사업추진과 관련된 모든 주요 의사결정은 고객과 소통해 관련 절차를 준수해 결정하며 △관련 법규를 준수해 공정하고 청렴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취득한 고객정보에 대한 비밀보장 원칙을 준수하며 △선량한 관리자 주의 및 충실 의무에 따라 성실히 수행하며, 개발이익은 고객에게 환원한다는 내용이다.
*저작권:하우징헤럴드
'부자되는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잠실5단지 재건축 건축심의·세대수 변경에 ‘올인’ (0) | 2023.06.20 |
---|---|
COFIX 금리 인상불가피?_하지만 레버리지를 일으키키 좋은 기회 (0) | 2023.06.20 |
과천 지식정보타운 1,400세대 분양 임박 (0) | 2023.06.19 |
서울시, 공공재개발 후보지도 ‘수시선정’… 사업 속도 끌어올린다 (0) | 2023.06.19 |
북한산 조망을 함께 나누는 '역세권 복합주거단지'…불광동 600 일대 재개발 신속통합기획 확정 (0) | 2023.06.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