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성산시영아파트가 40층 재개발을 앞두고 중개소 문의도 급증하며 2023년 1월~3월까지 20건 이상의 매도가 이루어지며 활발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음.
강북최대 성산시영아파트 정비구역 지정 예정
3710 가구에 이르는 대단지 아파트인 만큼 상당한 수의 매물이 매도 리스트에 올라와 있습니다.
올 들어 이 아파트에는 한창 수요가 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체결된 매매건수만 무려 23건이다. 정비구역 지정까지 약 2~3달 앞두고 있으며, 전용 59㎡ 기준 1년 전 최고점대비 3억 원가량 가격이 낮기 때문입니다. 정비구역 지정만 되면 가격이 뛸 것을 예상하고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도 몰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전용 50㎡ 매물은 8억 7000만~9억 5천만에 매물이 있으며, 59㎡ 평형대는 10억 3000만 원~10억 5000만 원선에 나와있다. 한 때 13억 5000만 원까지 간 적이 있는 평형입니다.
‘강북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성산시영은 올해 상반기 중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초 그 시기로 연초가 언급됐지만 서울 아파트 높이를 35층으로 제한한 ‘35 층룰’이 사라지면서 성산시영도 당초 35층이었던 최고층수를 40층으로 높여 다시 정비계획 신청서를 냈다. 성산시영 예비추진위원회는 늦어도 올해 상반기 중에는 정비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마포구청 주택상생과 관계자는 “현재 협의 중인 사안이지만 40층까지도 충분히 가능해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면서 “지구단위계획을 시에서 수립하고 있는데 추가 변경되는 사항이 없을 경우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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