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농막이 AI GPT보다 다 빠르게 진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컨테이너 방식의 농막에서 최근에는 별장과 같은 수준의 집기, 가전제품을 갖춘 농막들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으나 농막을 구매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과연 법적인 문제점이 없는지에 대하여 궁금할 것 같아 이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합니다.
진화하는 농막(복층 농막이 보편화)
농막을 알아보시는 분들 중 좀 더 넓은 공간을 마련하고자 복층공간을 선택하시다보면 딱 부딪히는 그것! 바로 복층높이입니다.
일반적인 농막의 높이는 3m, 거기다 복층을 넣으면 총농막의 높이는 최대 3.4m가 됩니다.
더 높일 수 없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릴 수 있습니다. 일반 5톤 트럭에 실려나갈 수 있는 농막의 최대 높이는 3.4m 한계점이 옵니다.
물론 저상트레일러로 운반을 하는 경우라면 더 높힐 수는 있지만 아무래도 농막설치 위치가 대부분 농로를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 가지 상황들을 잘 살펴야 합니다.
농지법 시행규칙에 의한 규제 사항에는 농막의 넓이에 대한 규제만 있으며, 높이에 대한 제한은 없습니다.
하지만 각 지방자치단체에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지방자체단체별로 높이 기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곳은 3.8m, 어떤곳은 4.0m, 어떤곳은 4.5m~.
1. 농막의 높이는?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높이에 대한 규정은 없습니다.
2. 농막복층(다락) 높이는?
평지붕일 경우 1.500m
박공지붕일 경우 1.800m
3.4M 이상의 복층을 이동하는 방법
1. 저상트레일러를 이용하는 방법
저상트레일러의 경우, 시골의 각종 장애물들이 즐비해있기 때문에 큰 도로에서 농로를 들어갈 경우 다시 지게차나 크레인, 5톤 트럭 등의 장비대가 또 들어갈 수 있는 비용상의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이 의외로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크레인은 거리 기준으로 비용을 지급합니다.
2. 복층 분리형을 선택하는 방법
층고가 높은 농막들은 거의가 복층 분리형을 선택합니다. 제작 시부터 분리가 될 것을 염두에 두고 제작해서 현장에서 다시 붙이는 작업을 하는 거죠!. 이 방법 또한 일반적인 농막보다 20~40%의 추가비용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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