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 집 구하기(2탄)_농가 주택은 정착후 구매하세요

현재 저는 완도의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일반주택에서 살고 있습니다.

제가 이곳으로 주민등록지를 이전한것이 2023년 10월초였으니, 벌써 6개월 되었습니다.

귀농귀촌을 하면서 거주할 집을 구하는 2가지 사례를 놓고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촌살아보기를 하던 2023년 7월~9월. 
같이 농촌살아보기에 참여했던 부부(남성40살,여성31살)는 3주차부터 농가주택을 구하려고 여기저기 알아보고,빈집도 알아보는 등 귀농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노력(?)을 하여 지목이 밭(200평)인 미등기 건축물(약 25평)이 있는 것을 6600만원에 구매하였습니다.(평당 33만원)
해당 건축물은 거주가 어려워 허물고 다시 지어야 할 상태의 집이었습니다.
그분들이 실수한 것은, 1)주변 주민들에게는 6천만원에 매물이 나온 것을 부동산을 끼고 600만원을 더 주고 구매한 점,
2) 미등기 건축물이 있는 시골집을 구매한 점이었습니다. 미등기 건축물이 있는 경우, 건축물을 철거하는 비용의 정부지원이 안되고, 자비로 미등기 건축물을 허물고 새로 집을 짓더라도 새집의 등기가 안된다는 점입니다(혹시나 미등기 시골집을 구매하려는 분들은 반드시 명심하세요). 따라서 기존 미등기 건축물을 양성화(등기)하고, 철거해야만 새집의 등기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러다 보면, 미등기 건축물의 양성화(지자체에 따라 몇년에 1회씩 양성화를 진행하고 있음)까지 시간의 소요, 건축물 철거비용(지자체에 따라 500만원 수준 지원) 등을 못받는다는 점입니다.

물론 해당 부부는 3개월만에 양성화를 하고 현재 4개월째 집을 짓는다고는 하고 있지만, 부부 2명이 독자적으로 집을 짓는 것이 쉽지 않죠.
그리고, 평당 33만원의 지가(땅 가격)도 문제입니다. 서울 땅값에 비하면 1/100 밖에 안되지만, 출구전략(내가 매매하려고 할때, 팔릴 위치의 땅인가도 따져 봐야 합니다).

 

최근 정착한 저에게 이웃의 어른이 제안을 해온 대지가 있습니다.

대지 147평, 건평 40평 정도, 가격은 2200만원.

부부들이 구매한 집과 300미터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고, 다른 이웃들 집과도 인접해 있어 가치는 더욱 높습니다.

더군다나 부부가 구매한 땅은 지목이 밭이고, 저에게 추천한 땅은 대지입니다. 부동산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도 밭에 비하여 대지가 비싸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밭은 대지에 비하여 가치가 1/4 수준이며, 이러한 지목을 비교하지 않더라도 신혼부부는 평당 30만원, 저는 15만원에 소개받았습니다.

대지가 밭에 비하여 가치가 4배 높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그 부부는 저에게 추천받은 땅보다 8배나 높게 사는 경우가 된 것입니다.

 

즉, 부동산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조금만이라도 갖기를 바라고,

둘째는, 농가를 구매하려면 현지에 정착후 농가를 구매하라는 것입니다. 
시골 농가나 땅은 주변 이웃들에게 먼저 소개되기 때문에 외부인들은 잘 모릅니다.

저는 이곳에 정착을 하고, 주변 이웃들과 안면을 텃기에 이제는 그분들도 저를 이웃으로 보고, 본인들이 알고 있는 농가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시더라구요.

 

귀농귀촌을 준비하시는 분이시라면, 성급하게 농지나 농가를 구하는 것을 안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께 실시간으로 발빠른 건강정보 및 저렴한 가격으로 완도 수산물

정보를를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운영중입니다.

자연산 수산물과 농산물을 산지 가격으로 제공하고자 하오니​

건강과 몸에 관심있으신 많은 분들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https://open.kakao.com/o/gVsKmJdg

 

완도 자연산 수산물 및 해조류 구매와 관련된 1:1 개인 문의는

전화 : 010-8330-3371

https://open.kakao.com/o/spNZv2dg

신선한 식재료로 건강한 100세까지 1:1 문의방

 

당일작업 숙성광어 필렛 국산 자연산 대광어회 2kg 4kg : 완도 수산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