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 여론조사, 尹 지지율 23% 취임후 최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9일 나왔다. 4:10 총선 참패와 그 에 이은 대통령실의 쇄신 행보가 지지 부진하다는 평가가 나오며 중도층뿐 아니라 전통 지지층까지 등을 돌린 결과로 풀이된다. 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 는 23%에 그쳤다. 부정 평가는 68%에 달했다. 총선 전 실시된 직전 조사(3월 4주 차)와 비교하면 긍정 평가는 11% 포인트 하락하고, 부정 평가는 10% 포인트 올랐다. 기존 지지율 최저치는 2022년 8월 첫째주와 9월 다섯째주로 각각 24%였다. 특히 전통 지지층이 크게 이탈한 것 으로 나타났다. 3월 4주차 조사에서 49%였던 윤 대통령의 대구•경북(TK) 지지율은 35%로 떨어졌다. 보수 성향이라고 밝힌 응답자의 윤 대통령 지지율은 같은 기간 65%에서 45%로 하락했다. 79%였던 국민의 지지자의 지지율도 59%가 됐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1%, 국민의 힘이 30%로 나타났다. 직전 조사에 비해 국민의힘은 7%포인트 하락한 반면 민주당은 2% 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4•10 총선 참패에 실망한 지지층이 이탈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16일 국무회의에서 있었던 윤 대통령의 총 선 결과 관련 입장 표명이 '일방 소통' 으로 비치며 지지율 이탈을 가속화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번 조사에서 부정 평가의 이유는 '경제•민생•물가' (18%), 소통 미흡(17%), 독단적.일방 적 (10%) 순이었다. 쇄신책으로 꺼낸 국무총리와 대통령실 참모 인선이 늦어지고 있는 점도 지지율 하락의 원인으로 꼽힌다. 앞서 한덕수 총리와 이관섭 비서실장, 대통령실 수석비서관 전원은 4:10 총선 직 후인 11일 참패에 따른 책임으로 사의를 밝혔다. 당초 정치권에선 조기에 인사를 단행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지만 이날까지 인선은 이뤄지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여러 인사에게 인사 추천을 받고 의견을 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 비서실장으로는 국민의힘 정진석, 장제원 의원, 원희룡 전 국토 교통부 장관, 이정현 전 의원 등이 거론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지금은 신속보다 신중한 게 더 중요한 상황"이 라고 했다. 4.19혁명 64주년인 이날 윤 대통령 은 서울 수유동 국립4•19민주묘지를 찾아 민주 영령들을 추모했다. 총선이 치러진 10일 이후 첫 외부 공식 일정이 다. 윤 대통령은 "혁명으로 지켜낸 자 유민주주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하며 419혁명의 의미를 되 새겼다고 대통령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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