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수방사!! 일반공급 77세대!! 커트라인, 생애최초, 신혼특공 세대수!! 완전 분석

공공분양에서 한강뷰가 가능한 입주자 모집 공고가 떴습니다. 사전청약 9차 지구 일반형 분양 주택 기관 추천 및 국가유공자 특별공급 안내문이 각 지방기관에 공람되었습니다. 특별공급 안내문이 각 기관에 공람되었다는 뜻은 일반 시민들을 위한 분양에 임박했다는 뜻이기도 하죠. 수십 년을 기다려온 수많은 청약 대기자들의 마음이 설레고 있습니다. 바로 서울 동작구 노량진 수방사 부지입니다. 한강이 보이는 탁월한 위치에 1호선 9호선 노량진역과 9호선 노들역 가운데 있는 더블 역세권이죠. 1000만 서울 시민이라면 누구나 탐낼 만한 눈부신 입지입니다.

수방사 위치도

황금 노선의 한강 뷰 그리고 인접한 공원까지 게다가 수방사 부지는 한강 이남 지역에서는 거의 서울의 중심입니다. 청약 대기자들은 이런 곳이야말로 영끌에서라도 들어가고 싶다며 잔뜩 기대를 품고 있다고 합니다.

 

청약 일정

 

5월 말에서 6월 초에 사전청약 입주자 모집공고 특별공급은 6월에 청약 접수를 시작합니다.

 

자격 요건

 

특별공급, 일반공급 공통으로 무주택 세대 구성원 수도권 거주자여야 합니다. 여기에 덧붙여 기관 추천을 제외하고 모든 유형에서 다산 요건과 소득 요건을 맞추셔야 됩니다. 노부모 부양을 제외하고는 세대주 요건을 맞출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 유형에서 소득 기준은 도시 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의 100%, 3인 기준으로 650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신혼부부에서 맞벌이 세대의 경우 120%가 적용돼서 780만 원 이하의 하면 됩니다. 자산보유는 건물과 토지를 합친 부동산에서 2억 1550만 원 이하, 차량 가액은 3638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총 공급 세대는 556 세대로 구성되어 있는데, 행복주택과 군관사 등을 제외하고 일반형 분양 주택은 255호로 모두 59제곱입니다.

공공분양-청년주택-유형

 

여기서 일반형이란 새롭게 개편된 공공분양 주택 유형 중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 중에서 일반형을 말하는 것이고. 일반형 분양주택 255 세대 중에서 일반 공급과 특별공급 등이 나뉘게 됩니다.

 

유형별 배정 물량

그렇다면 과연 우리가 접근할 수 있는 유형별 배정 물량은 어떻게 될까요? 한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공공분양이 뉴움으로 개편되면서 일반형 주택공급 방식 및 비율이 개편되었죠.

유형별  배정물량

지난해 11월 발표된 개편안에 따르면 일반 공급이 15%에서 30%로 늘어나 떠났습니다. 게다가 종전에는 모두 저축 총액 순으로 결정되는 순차제가 100%였는데 여기에 추첨제도 20%가 신설된다고 했습니다. 사전청량 홈페이지에서도 일반 공급 물량의 80%는 순차제 나머지 20%는 추첨제로 선정한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개편안에서는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의 비율이 각각 10% 5%가 줄어들어 일반 공급으로 흡수된 것을 볼 수 있네요. 각 지원 유형에 따른 분양 세대수를 공급 비율에 따라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일반 공급은 일반형 255 세대의 30%인 77 세대입니다. 그리고 특별공급이 178 세대로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이 중에서 신혼부부와 생애 최초가 20%로 각 50일 세대 다자녀 가구가 26 세대 노부모 분양 가구가 13 세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살펴본 기관별 배정 물량에서 국가유공자가 12세대, 장애인 등 기관 추천 세대가 25 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수방사-특별공급-물량

일반형 공급은 77 세대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정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게다가 이 중에서 80%인 62 세대가 순차제로 공급이 되고, 나머지 15 세대가 추첨제로 공급이 됩니다. 그렇다면 예상 커트라인은 어떻게 될까요? 공공분양에서는 경쟁이 있을 시에 청약저축금액의 총액이 많은 순으로 선발을 하게 됩니다. 매월 10만 원까지만 납입금액이 인정이 되는데 1년에 120만 원 10년이면 1200만 원 30년이면 3600만 원이 인정이 됩니다. 최근에 공공분양 중 가장 인기가 있었던 미래 자이더 시티의 당첨 커트라인을 살펴보면 최소 17년 이상은 매월 10만 원씩 납입을 하셨어야 합니다.

동작구 수방사는 미래보다 압도적으로 좋은 위치에 분양되는 공공주택인 만큼 최소 25년 이상 금액으로는 3000만 원 내외에서 커트라인이 결정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리적  장점 및 외형

 

수방사 공공부지는 한강 옆에 있는 만큼 건축물 외형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PAC 건축사무소가 공개한 동작구 수방사 군부지 위탁개발사업 공동주택 설계공모조감도에 따르면 공공분양주택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을 만큼 멋지게 설계되었습니다.

노들섬

최고 높이 35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설계되어 있네요. 동감 배치도를 살펴보면 스카이라운지가 설계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총 네 개 동으로 이루어져 있고 최저 24층 최고 35층의 조합으로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뽐내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노들섬을 바라볼 수가 있는 입지인데 서울시가 노들섬을 공공분야 디자인 혁신 사례로 개발하겠다고 밝혀서 더욱 기대를 모읍니다.

수방사-조감도

노들섬이 개발되면 수방사 부지에 당첨된 사람들은 거실에서 아름다운 노들섬까지 볼 수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예산 분양가는 얼마일까요? 분양가가 날로 뛰어 실수요자들의 시름이 깊어지는 가운데 이곳은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서 시세보다 저렴하게 나올 예정입니다. 애초 수방사 부지는 정부가 시세의 70%에 공급을 하고 시세 차익을 정부와 나누는 나눔형 방식으로 공급되는 것을 검토했지만, 여론을 의식한 정부는 일반형으로 공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따라서 일반형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서 시세의 80%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변시세

바로 옆에 붙어있는 래미안 트윈파크 전용 59 제곱은 대략 13억 선에서 거래가 되고 있고 24년 차 구축 유원 강변 전용 오구 제곱이 작년에 11억 5000에 거래되었습니다.

시장에서 분양가는 대략 칠에서 8억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인근 한강 뷰가 나오는 구축 아파트 시세가 12 억 선이기 때문에 신축이 될 수방사 부지의 가치는 더욱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