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6억원대 민간분양_이문휘경 래미안 라그란데

어제(7월 25일) 특별 공급 접수를 마친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도 기본 15억이 넘는 분양가였음에도 불구하고, 25가구 모집에 2250한 명이 통장을 던졌습니다. 평균 경쟁률 90대1 로 마감을 지었습니다. 아마도 구의역 이스트폴이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비강남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가격대가 세게 나오면서 수요층들이 많이 흔들렸을 겁니다. 고비용 지출한다면, 상급지로 갈아타자 급행으로 옮겨갈 수밖에 없는 비교우위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에서 당연히 용산 최고의 입지를 가진 곳을 두드릴 수밖에 없었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하반기 강남 분양 물량이 쏟아지면 이런 쏠림 현상은 더욱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그래서 수도권, 특히 서울의 분양가격이 치솟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그래도 서울 중산급지 정도 되는 곳에서 그래도 나름 끄덕일 수 있는 가격대로 분양이 나오는 곳이 있다면 반드시 청약통장을 던져야 합니다.

래미안 라그란데

여기는 분양 물량이 3004대가 넘는 매머드급 그것도 뉴타운에서 나오는 분양 단지입니다. 바로 분양 시장에 나오자마자 공존의 히트 분양이 될 가능성 높습니다.

기관 추천공고

중소기업에 종사하시는 근로자들이라면 반드시 이런 혜택을 누리셔야 합니다. 대상은 16 세대 모집입니다. 평형이 상당히 다양하게 뽑아져 나왔어요. 52 제곱~ 84 제곱까지 나와 있고요. 가장 선호도 높은 평형 스타일이죠. 기간 추천 자격 조건 잘 체크를 해 놓으시기를 바랍니다. 신청 일자 7월 24일~7월 27일

일반 분양

청약만 920 세대 물량을 풀어내게 되고요. 59 제곱 물량 173 세대나 됩니다. 59 A 267 세대,84 A 140 세대나 되는 물량을 제공하고 있네요.

청약 자격

비규제 지역으로 해제가 됐기 때문에 무주택 세대 구성원 그리고 1주택자도 1순위 청약 가능. 추첨제 84 제곱 이하 60% 수준이라서 1000 세대 가까운 물량 중에서 엄청난 물량이 추첨제에 노출이 돼 있습니다. 서울 중급지 이상을 노리시는 분들에게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 1주택자들에게는 절호의 새집 환승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규모 면에서 압도적인 곳이라서 당첨 확률이 어느 곳보다 높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전체 세대 수가 3069 세대에 이르죠. 서울에서 이 정도 규모를 가진 아파트가 드물 정도로 완전 매머드급 단지입니다. 서울 공급이 작년까지만 해도 거의 전무하다시피 했는데 이제 본격적으로 분양 일정에 들어가게 된다면 이문 휘경뉴타운이 거의 서울 공급의 성지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교통환경

지하철 1호선 외대앞역과 신이문역이 대략 도보로 500 M 내외로 떨어져 있습니다. 도보로 접근할 수 있는 역이 2 개나 되는 더블역세권 환경 그리고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좋은 편이죠. 외대앞역에서 두 정거장 이동 청량리역에 도착 GTXB 와 C 노선 2 개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휘경자이보다는 훨씬 나은 입지이며 도로망도 좋은 편입니다. 동부 북부간선도로 그리고 내부 순환도로가 인접해 있어서 서울 전역으로 진입하기에 아주 좋은 자리에 자리 잡고 학교는 단지 이문초등학교, 경희중고등학교가 위치해 있고요. 대학가가 주변을 포위하고 있을 정도로 학고는 정말 남부럽지 않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이문초등학교가 단지에서 도부 3분 거리로 가까운 편이지만 이문대로변을 건너야 하는 그런 불편함은 감수를 해야 하겠습니다. 생활인프라는 청량리 쪽에 형성돼 있는 상권을 이용하셔야 되겠습니다. 주변에 천장산이 있습니다.

분양가격(예상)

평당 3200만 원 선으로 예상 52제곱 6억선, 59 제곱 7~8억 선, 74 제곱 8~9억 선, 84 제곱 10억 이상으로 나올 것 같습니다.

주변시세

주변 시설 보시면, 회경 SK뷰 최고가를 찍었을 때가 13억 수준이었습니다. 서울은 원점 회복 탄력성이 엄청나죠. 최고 정점까지 가는 데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요. 이후 부동산 환경이 달라지면 여기는 확실한 경쟁력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청약자격

비규제 지역이라 무주택 세대 구성원, 1주택자 그리고 청약 통장 1년, 재당첨제한 없습니다. 1년 안에 분양권 거래도 가능. 실거주 의무도 없어질 예정이어서 전세보증금으로 자금을 충당할 수도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