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가장 노른자위땅, 용산 호반서밋 에디션 민간분양.진짜 로또분양

노른자 땅이라고 불러도 전혀 어색하지 않은 곳, 바로 용산입니다. 근래 전혀 찾아볼 수 없었던 용산에서 최초로 민간분양, 공공분양 단지가 2곳이 등장하였습니다. 그 첫 번째 분양단지가 공식적인 아파트 분양을 위한 모집 공고를 발표했습니다. 기간 추천을 통해서 특별 공급 물량에 대해서 공지를 띄웠는데요,

 

용산국제빌딩 5구역 용산 호반서밋 에디션 분양

용산위치

바로 용산국제빌딩 5구역이죠. 아파트 브랜드는 바로 용산 호반서밋 에디션입니다. 한강로 2가 일대 39층 주상복합으로 들어서게 될 예정이죠. 1층~6층은 근린생활시설, 즉 판매 시설이 들어서게 되고요. 7층~ 8층은 오피스 업무시설이 들어섭니다. 그리고 9층~15층은 오피스텔,18층~39층은 아파트 110 세대가 분양되게 됩니다.

평형스타일

이 중 일반 분양으로 풀리게 되는 물량은 90세대 정도가 되겠습니다. 평형은 굉장히 선호도가 높죠. 용산에서 보기 드문 84제곱이 포함이 되어 있다는 사실과 122제곱까지 구성이 되어 있네요. 각각 22세대씩 배가 되어 있는 걸 볼 수 있죠.

일단 용산은 투기과열지구임에도 불구하고 추첨제가 대폭 보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굳이 가점으로 승부를 벌지 않아도 됩니다. 1주택자라면 용산으로 진입하기 아주 좋은 기회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중도금 대출 규제가 완화가 됐기 때문에 아무리 용산 같은 상급지라 해도 충분히 도전의지를 불태울 수 있다는 얘기죠. 기존 강남에서 나오는 분양물량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겠고요.

교통환경

한강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서 거의 뭐 입지 끝판왕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통과하는 전철역이 무려 4개나 됩니다. 1호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 경의중앙선, GTX 까지 있습니다. 거의 역에 포위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입지 가지고 있는데요. 뒤편으로 국내 최대 규모 용산 민족공원이 떡하니 버티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최대 숲세권을 누리고 있는 정말 노른자 땅이라 말할 수 있죠.

단지 앞으로 한강초등학교도 위치해 있어서 초품아 단지가 될 듯합니다. 일단 이곳은 입지가 입지인지라 분양가는 평당 5천만원 수준에서 나올 듯하고요. 기존 강남분양 가격성과 맞물리겠죠. 그러나 중요한 건 여기가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이 됩니다. 자체 분양가라고 하면 뭐 상당히 높은 가격대로 나올 수밖에 없지만 일단 계약금만 확보하고 들어간다면 중도금까진 전액 대출이 가능해서 입주시까지 버틸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죠. 2025년이 입주이기 때문에 이때까지 실거주 의무가 폐지되는 건 수순이고요. 그래서 당장의 입주시 전세보증금 활용도가 굉장히 높아질 수 있겠네요. 충분히 전세보증금이라는 해법이 있을 수 있고요.

용산신축 아파트 프리미엄은 거의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치솟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변시세

주변 시세 보시면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 용산 센트럴 아이파크 40평대가 37억까지 찍었었습니다. 신축이라는 강점으로 보자면 거의 주변 시세와 10억 이상의 갭을 버릴 수 있는 경쟁력을 가진 단지를 할 수 있겠네요. 당첨만 되면 로또 분양될 수 있겠어요. 이렇게 아무리 서울의 상급지라 해도 승부가 가능한 건 바로 부동산 규제 해제라는 백그라운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청약을 보다 라이트하게 가져가셔야 되겠습니다. 너무 몰입을 하게 되면 엄두가 나진 않아요. 되든 안 되든 일단 무조건 당첨이 된다면 해법은 있습니다. 일단 계약금에서 자금 동원 능력이 되시는 분이라면 무주택자, 1주택자들에게는 아주 좋은 기회일 수 있겠네요. 도전하셔서 용산을 잡을 수 있길 바랍니다.

청약일정

청약 일정은 일반 모집 7월 7일, 특별공급 접수일은 7월 17일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