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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부동산

둔촌주공 로얄층 입주권이 급급매로 투매되는 이유

by 개발도움군 2023.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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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촌주공 올림픽 파크 포레온 28층, 이런 로열층들도 급급매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파크포레온 둔촌주공 재건축한 아파트죠. 어제(6월 8일) 실거래가 한꺼번에 세 건이 됐습니다. 전부 17억 7000만 원, 17억 5000만 원, 17억 8000만 원인데 전부 다 로열층이죠. 20층이 17억 70000만 원, 28층이 17억 500만 원, 21층이 17억 8000만 원에 거래되었습니다.

 

둔촌주공 올림픽 파크 포레온 로얄층 급급매로 매도 지속

로열층에도 불구하고 17억 원대 거래되면서 최고가 18억 대비해서는 조금 낮은 17억 대에서 로열층들은 어느 정도 거래가 일어날 것 같고요.

둔촌주공
둔촌주공 파크포레온실거래가

13층은 지금 15억 정도의 지금 거래가 일어나 있는 이런 상황이 되겠고 지금 로열층이 17억 원 대 거래가 이번에 세 건이 나오긴 했지만, 여기에서 28층 로열층 같은 경우에도 당장이라도 또 16억 거래가 나올 수 있는 그런 상황이 또 있습니다. 올림픽 파크 포레온 매물이 엄청나게 터지고 있습니다. 자 287건인데요. 동일 매물 묻기는 거의 300건 이제 턱 밑까지 와 있습니다.

뭐 100건 때에 머물렀던 것이 매물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고 이러다 보니까, 16억 5000에 나와 있는 매물이 35층 중에 28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로열층인 28층이 17억 5000만 원에 거래가 됐는데 지금 당장 내일이라도 28층 16억 5000만 원에 실거래가 뜰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16억 5000에 나와 있는 상황이어서 로열층들마저도 지금 16억 5000대의 급매물들이 지금 계속 쏟아져 있는 상황이고요. 84.98 타입의 16층에 위치한 매물도 며칠 전에 16억 거래가 있었습니다.

즉, 지금 로열층들마저도 16억원대에 급급매로 지금 터지고 있는 이런 상황이리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자 또 하나 우리가 올림픽 파크 포레온을 보면서 생각해야 될 곳이 바로 고덕 그라시움인데요. 사실 고덕그라시움은 상일동역 쪽이고 둔천주공 같은 경우에는 올림픽공원 바로 옆에 잠실 생활권이라고 하면, 고덕그라시움은 상대적으로 생활권에서 보면 약간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덕그라시움이 34 평형에 오늘 또 16억 5000 거래가 나왔습니다. 물론 21층이긴 하지만 어쨌든 고덕그라시움은 2019년에 입주한 아파트니까 이제 4,5년 차 들어가는 아파트가 현재 이런 상황입니다.

고덕-그라시움-실거래가
고덕-그라시움-실거래가

그러면 올림픽 파크포레온 둔촌주공이 28층이 16억 5000만원에 매물이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고덕 그라시움 쪽을 16억 5000을 주고 매수를 했을까? 의문이 생기지 않나요? 물론 실거주가 당장 필요한 입장일 수도 있겠지만, 또 하나 생각해 봐야 될 것이 지금 여기 16억 5000만 원 거래들이 꽤 있거든요. 16억 대 거래들이 바로 이런 내용이 될 것 같습니다.

 

둔촌주공의 미해결 과제/시공단의 미청구금액

지금 둔촌주공의 경우는 아직 해결 안 된 게 있습니다. 바로 공사비 증액인데 1조 1300억이라는 공사비가 지금 공중에 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미청구 공사가 지금 눈덩이로 불어나고 있다. 지금 잠재부실이다”.

이런 얘기들이 지금 계속 건설사들이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는데 지금 대형 건설사들의 미청구 공사 추이를 보면 자 현대건설을 작년가 비교했을때 올해 1분기 비교하면 3조 7000억입니다. 미청구 공사라는 것은 내가 공사를 해 놓고도 아직 청구조차 못한 이런 돈이거든요. 둔촌주공이 바로 그런 경우입니다.

건설사-미청구공사-금액추이
건설사 미청구공사 금액추이

둔촌주공 공사비 증액 합의가 안 됐기 때문에 현재 상황에서 청구를 할 수가 없는 상태인 거예요. 그래서 미청구 공사로 남아있는데, 현대 건설의 미청구 금액이 지금 3조에서 4조로 1조 원 가까이 늘어날 가장 많습니다. 지금 보시면, 10대 건설사 중에서 지금 1위인데요.

그다음에 포스코를 빼고 롯데 건설도 지금 1조 6000억 정도 되고, 대우 건설도 1조 2000억 원, HDC 현대산업 개발도 약 9700억 원 정도 됩니다. 공교롭게도 지금 둔촌주공건설사가 현대건설하고 롯데건설하고 대우건설하고 HDC 현대산업개발 이렇게 4개 건설사의 컨소시엄이거든요. 제가 지금 미청구 공사 금액이 가장 많은 1위부터 5위까지 중에 지금 네 개가 현대, 롯데, HDC 현대, 대우 등 이 네 개가 다 둔촌주공 시공사라는 것입니다.

조합 측에서는 공사 증액비 1조 1300억 원 “너무 많다, 지금 못 주겠다” 이러고 있지만 지금 이 건설사들 입장에서는 사활을 걸고 있기 때문에 이게 만만하게 지금 깎아줄 돈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합의견

지금 둔촌주공 조합측에서는 시공사업단이 합의와 중재를 거부할 경우 합의 중재를 하겠지만, 이걸 거부할 경우에 부득이 조합이 먼저 소송을 걸지 않더라도 사업단 쪽에서 추가공사비 소송을 걸게 될 거다 이렇게 예견을 하고 있거든요. 현대산업개발은 미청구 공사 금액이 정말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고 다른 건설사, 롯데나 대우나 HD의 상황이 좋지 않기 때문에, 공사비 증액에 목숨을 걸 거라는 예상입니다. 이렇게 되면 지금 조합 쪽에서도 물러서지 않고 시공단 쪽에서도 강하게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소송이 길어질 가능성들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은 유치권 행사라든지. 또 공사 중단이던지 엄청난 사태들이 아직도 잠재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잠재적 위험이 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지금 둔촌주공 조합원 매물 입주권에 대해서 주저주저하는 부분들이 충분히 있을 거라고 봅니다.

조합원들 입장에서는 최악의 경우, 공사비 증액으로 인한 분담금이 증가하고, 제대로 입주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에 로열층에 해당하는 입주권이 18억 원 미만으로도 던지고 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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