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부자되는 부동산639 "집값 더 떨어진다는 정부 말 못믿어…" 두 달 만에 6억 껑충 저가 급매물이 소진되면서 부동산 시장이 소강 국면에 접어들고 있지만, 강남권 주요 대단지는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송파구 집값이 한 달 만에 재차 반등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4월 둘째 주(10일) 기준 전국 집값은 0.17% 내리면서 전주(-0.22%) 대비 낙폭을 줄였다. 서울은 0.11%, 수도권도 0.17% 하락하며 전주 대비 하락 폭이 축소됐다. 서울 25개 자치구별로는 송파구가 0.02% 오르며 재차 반등에 성공했다. 3월 첫 주(6일) 0.01% 오르고 다시 하락으로 돌아선 지 한 달 만이다. 강남구와 서초구도 각 0.01% 하락하며 보합에 한 걸음 다가섰다. 반면 동대문구(-0.28%), 강서구(-0.23%), 강북구(-0.21%).. 2023. 4. 13. 세종시 아파트 4주째 ...계속 오르려나 전국의 아파트 가격 하락세가 둔화되는 분위기다. 세종은 4주 연속 아파트 가격이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은 0.17% 하락, 전세가격은 0.24%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22%) 대비 하락폭이 축소됐다. 수도권(-0.25%→-0.17%), 서울(-0.13%→-0.11%), 지방(-0.20%→-0.17%) 모두 하락폭이 줄었다. 서울의 경우 매수 관망세가 지속되며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역세권 중저가·소형평형 위주로 거래가 발생하며 일부 매물가격이 상승했다. 송파구(0.02%)와 동작구(0.01%)는 일부 대단지에서 상승 거래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0.07%)과 경.. 2023. 4. 13. 재개발 분담금 없는 조합원도 취득세 낸다 정부가 지난달 재개발사업 취득세 과세체계를 전면 개편하면서 재개발주택에 대한 취득세 부담에 상당한 변화가 생긴 것으로 확인됐다. 종전에는 조합원이 재개발주택에 입주하게 되면 분담금만큼만 취득세를 부담했는데, 앞으로는 재건축주택과 동일하게 총 공사비에서 본인이 받는 면적만큼 취득세를 부담하게 된다. 재개발로 허물기 전 주택의 가치가 높아서 분담금이 적거나 없는 조합원의 경우 종전에는 낼 필요가 없던 취득세를 내게 되는 것이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같은 내용의 지방세법 시행령과 지방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달 14일 공포·시행했다. 재개발이 완료되고 새롭게 완공된 주택을 취득하면 다른 사람이 권리를 가진 주택을 승계취득하는 것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주택을 원시취득한다고 해서 2.8%의.. 2023. 4. 13. 금천구 시흥동 노후 주거지, 최고 35층,1100여가구로 대변화 시작 신속통합기획 확정 12년만에 재개발 본궤도 노후한 단독·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서울시 금천구 시흥동 810 일대가 최고 35층, 1100가구 주거단지로 다시 태어난다. 서울시는 '시흥동 810' 일대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지는 2011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주민 갈등으로 인해 2017년 해제된 바 있다. 이후 지역 일대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모아주택) 등이 추진됐으나, 관악산 주변 높이제약 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지부진했다. 확정된 기획안에 따르면, 대상지 중 제1종일반주거지역(관악산 주변 4층 이하)은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이하)으로 용도지역이 상향돼 13층 내외로 층수계획이 가능해진다. 또 창의적·혁신적 디자인 설계 시 높이계획을 유연하게 적용해 입지특성을 고려한 최고.. 2023. 4. 12. 이전 1 ···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