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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5

압구정3구역 설계자 재공모 서울시 ‘강압행정’ 불만폭발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이 서울시의 압박에 결국 재공모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과도한 서울시의 행정에 대한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시의 행정남용으로 인해 조합만 피해를 보게 됐기 때문이다.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은 지난 7월 설계자를 선정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설계자 선정을 취소하고 재공모를 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서울시의 시정명령에 대한 조치다. 시는 지난달 압구정3구역 재건축조합에 대해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그 결과 희림건축이 관련 규정을 위반해 선정이 무효이며, 조합이 설계자 재공모를 해야 한다는 시정명령을 내렸다.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으면 즉시 수사의뢰를 하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이같은 시의 행정에 정비업계는 과도한 행정남용이라며 비난하고 있다. 시는‘정비사업계약업무 처리기준, 공공지원 설계자 선정 .. 2023. 9. 13.
시공사 선정 앞당긴 서울시 조례, 압구정·여의도·성수에 쏠린 눈 시공사 선정 앞당긴 서울시 조례, 압구정·여의도·성수에 쏠린 눈 용산 한남뉴타운 4·5구역 시작…내년부터 서울 핵심 정비사업 수주전 본격화 올해 3월 개정된 ‘서울특별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제77조(시공자 등의 선정기준)가 지난 7월 시행되면서 서울 도시정비사업 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해당 조례 시행에 따라 신탁방식 정비사업 외에는 사업시행인가 이후로 정해졌던 서울 재건축, 재개발사업도 시공사 선정 시기를 조합설립인가 이후로 앞당길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신속통합기획’은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수립 또는 변경 과정에 소요되는 기간을 대폭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조치는 그동안 각종 규제 등으로 인해 사업진행이 늦어졌던 재건축, 재개발 ‘대어’들에게 큰 .. 2023. 8. 14.
“내가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위치인가?” 한남 vs 성수 강북의 부촌 두 곳이 강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0년 넘게 멈춰 있던 용산구 한남동과 성동구 성수동 재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서울의 부촌 지도가 다시 그려지고 있다. 한남동과 성수동의 잠재력에 의문을 품는 사람은 없다. 두 곳 모두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요소는 모두 갖췄다. 앞으로는 한강을 끼고 있고 대형 공원을 품은 강남과 강북의 중심이다. 한남동은 단독주택, 성수동은 고급 아파트로 이미 부촌이 형성돼 있다. 두 곳 모두 인근에 국제 업무지구(용산 정비창부지, 성수동 삼표레미콘부지)가 들어선다. 상권마저 핫하다. 성수동과 한남동은 패션의 성지이자 2030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으며 서울에서 트렌드가 가장 빠른 상권으로 떠올랐다. 성수동과 한남동의 신화는 이제 시작이다. 15년간 지지부진하던 재개발.. 2023. 8. 9.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12000 세대’ 한남뉴타운 서울 강북의 금싸라기 땅이자 황제뉴타운으로 불리는 한남뉴타운 재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2003년 뉴타운으로 지정돼 20년이 지나도록 재개발 사업이 지지부진했지만, 최근 한남3구역이 정비사업의 8부 능선을 넘으며 분위기가 달라졌는데요.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12000 세대’ 한남뉴타운_재개발 현황은? 사진 : 리얼캐스트TV 남산을 등지고 한강과 마주해 배산임수형 명당으로 꼽히는 한남뉴타운. 이견 없는 재개발 최대어인 한남뉴타운의 재개발사업이 급물살을 타고 있습니다. 한남뉴타운은 용산구 한남·보광·이태원·동빙고동 일대 111만205㎡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용산에서 가장 큰 정비사업인데요. 정비구역에서 해제된 1구역을 제외하고, 현재 2·3·4·5구역이 재개발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단연 돋보.. 2023.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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