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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둠전이 부른 바가지 논란… 광장시장 상인들 ‘반성 대회’ “적정한 가격에 적정한 양을 제공하는 가격 표시제를 철저히 준수한다!” “준수한다! 준수한다!” 지난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 ‘광장시장 상인 서비스 향상 결의대회 및 교육’이라 적힌 플래카드 앞에서 광장시장 상인 100여 명이 구호를 외쳤다. 일부 상인들은 위생모와 앞치마를 둘렀고, ‘가격 표시·원산지 표시·착한 가격’이라 적힌 분홍색 띠를 어깨에 두른 이들도 있었다. 상인 대표 2명이 앞으로 나와 “친절” “가격” “위생” “안전” 등을 외칠 때마다 상인들은 “준수한다”는 구령을 세 번씩 따라 붙였다. 이들이 이곳에 모인 건 최근 불거진 광장시장 ‘바가지요금’ 논란 때문이었다. 광장시장은 지난달 중순 모둠전 판매점이 가격에 비해 지나치게 적은 음식을 내놓는 유튜브 영상이 공.. 2023. 12. 21.
"이게 8만 8천원?"…겨울 제철 대방어 '바가지 논란' 터졌다 연일 '바가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겨울 제철 대방어회를 바가지 가격에 산 것 같다는 한 네티즌이 등장했다.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 번화가 횟집에서 대방어 한 접시를 맛본 A씨의 후기글이 올라왔다. A씨는 "대방어 한 접시에 8만8천원이다. 어떻게들 평가하겠냐"며 매운탕도 돈 주고 따로 사먹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밖 수조에 큰 방어가 있어서 나름 괜찮게 나오겠거니 했는데 시원치 않았다"고 덧붙였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접시에 대방어 약 35점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반찬도 마늘, 샐러드만 보였다. 대방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바가지 가격이 확실하다고 주장했다. 한 네티즌은 "부산 기준 양이 조금 많은 4만원이다. 부위도 실망스러운데 밑반찬, 매운탕도 없다니 절망 수준이다... 2023. 12. 21.
"신용산 횟집 10만원, 이게 맞나요?…20배 많은 양을 2배 높은 가격으로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회 10만원, 이게 맞나요? 따지는 손님한테 쌍욕까지'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 A씨는 접시에 광어와 방어회 40여 점이 담긴 사진을 올리고 "어제 신용산에서 2차로 간 횟집"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이거 10만원 맞나요?"라고 물으며 "반찬은 김이랑 백김치, 쌈장이 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주문하고 (사장에게) '이거 10만원짜리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고 해서 그냥 먹는데 다른 테이블 손님도 저희랑 같은 걸 시켰는지 '가격 너무한 거 아니냐'고 따지더라"고 말했다. 이어 "사장님이 우리 테이블 가리키면서 '저기 테이블도 그냥 먹는다. 젊은 새X가 싸가지 없다. 나가 그냥. 환불해 줄 테니 가'라고 하면서 쌍욕 하더라. 회 양보고 충격 먹고 그.. 2023.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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