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압구정재개발6 압구정2구역 최고 69층 2700가구 재건축 추진…"압구정 단지 중 가장 빨라" 압구정 2구역이 최고 69층, 2700가구로 재건축하는 정비계획안을 강남구청에 제출했다. 서울시가 올해 7월 압구정 2~5구역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한 후 2구역이 가장 빨리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2구역은 전날 강남구청에 ‘최고 69층’ 정비계획변경안을 서울시에 입안해달라고 요구했다. 재건축 정비계획변경 입안 요청을 위해서는 조합원 3분의 2(66%) 이상의 동의가 필요한데 조합은 이보다 높은 동의율 78.8%를 확보해 구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비계획 가안 성격의 신속통합기획안이 확정된 지 5개월 만이다. 정비계획은 주택정비사업에서 법적 효력을 가진 첫 단추인 만큼 사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압구정 4개 구역(2~5구역)은 7월 서울시 신통기획을 통해.. 2023. 12. 9. 서울시, 압구정 재개발 지구단위계획 가결…50층 가능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아파트 지구의 재건축 지구단위계획이 확정됐다. 시는 지난 13일 제1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압구정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신속통합기획(시가 재개발·재건축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을 신청한 2∼5구역처럼 신통기획을 신청하지 않은 1·6구역도 최대 300%의 용적률(대지 면적 대비 건물 총면적의 비율)이 적용 가능하다. 최고 50층 내외의 건물을 올릴 수도 있게 됐다. 또 기존 아파트지구에서 상업 기능을 맡던 중심시설용지도 공공기여를 하면 주거용도를 도입할 수 있게 된다. 개발 잔여지엔 비주거용도의 건축도 신규 허용된다. 단, 중심시설용지를 주거용도로 허용하는 것은 관련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 2023. 9. 16. 압구정3구역 재건축 '민형사 소송' 몸살…사업 한참 밀릴 듯 서울 압구정 재건축의 최대어인 3구역을 둘러싼 대내외 여건이 악화하고 있다. 조합 안팎으로부터 민형사상 소송에 휘말리면서 정비사업이 뒷걸음치고 있다. 다른 압구정 재건축 구역보다 사업 속도가 한참 밀릴 것이라는 관측이 뒤따른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3구역 재건축 조합을 상대로 해안건축과 일부 조합원이 제기한 총회 무효 가처분 신청 사건 심문이 지난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이날 양측 주장은 평행선을 달렸다. 소송을 낸 해안건축 등은 공모지침을 위반한 희림건축을 선정한 것이므로 절차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반면에 조합 측은 정비사업법에서 정한 절차를 정당하게 밟아 문제가 될 게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사적자치’가 우선하는 민간의 의사결정이 법원까지 온 건 이례적이다. 고위 법관을 지.. 2023. 8. 28. ‘재건축 속도전’ 효과… ‘토지거래허가제’ 압구정·대치·잠실도 꿈틀댄다 신속통합개발·35 층룰 폐지·안전진단 완화 압구정 현대아파트 ‘신고가’ 속출… “평당 1억 매물만 남아” 대치 은마·잠실 5단지 등도 가격 ‘껑충’ 치솟아 강남 3구 매매가격 상승세 서울 강남구 압구정과 대치동, 송파구 잠실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급매가 소진되면서 매매거래 가격대가 일제히 상승하는 분위기다. 압구정 2~5 구역의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조짐이 보이자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압구정 2 구역에 속하는 신현대 전용 183㎡(8층)는 지난 3월 27일 60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압구정 현대 14차 전용 84㎡ 역시 지난 3월 34억 9000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5일, 압구정 2·3 구역.. 2023. 5. 2.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