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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NAS:TSLA)의 주가가 올해 100% 급등하며 AI 기반의 기술주 붐을 이어가고 있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테슬라가 과대평가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투자 리서치 업체 뉴 컨스트럭츠의 데이비드 트레이너 최고경영자(CEO)는 주당 290달러의 테슬라 주가가 1천% 이상 과대평가됐다고 주장했다.
트레이너 CEO는 "테슬라는 심각하게 과대평가된 주식으로 현재의 290달러 대신 26달러가 더 적절한 가격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테슬라의 차량이 더 이상 수요 초과 상태가 아니며, 생산 수치도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트레이너 CEO는 "테슬라는 더 이상 만들 수 있는 모든 차량을 판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9일 299.29달러로 정점을 찍은 뒤 실적 발표 후 10% 가량 급락했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지만 영업이익률이 9.6%로 한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주가가 추락했다.
일론 머스크 CEO는 금리가 계속 오르면 차량 가격을 다시 인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혀 우울한 전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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