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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파트거래 상승세

by 개발도움군 2023.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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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국 아파트 매매거래에서 가격 상승 비중이 두 달 연속 늘었습니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 매매 10건 중 6.6 건 이상에서 평균 가격이 상승했습니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최근 5월과 6월에 거래된 아파트 5만여 건 중 절반 이상인 57%가 매매 가격이 오른 상승거래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66.5 %로 가격 상승 사례가 많았으며 구별로는 관악구가 82%로 가장 높았습니다. 또 광진구 상승거래가 38%에서 79%로 급증했으며 강남과 용산구도 가격 상승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한국 부동산원이 매주 조사하는 아파트값 시세도 상승세입니다.

지난주 서울 아파트 값이 한 주 전보다 0.04 % 오르며 5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지역별로는 송파구가 0.29 % 기록했고 강남과 서초 마포와 노원 등도 시세가 올랐습니다. 다만 최근에 나타난 현상들은 낙폭이 큰 급매물거래에 따른 것으로 이 같은 분위기가 계속해서 이어질지는 두고 봐야 한다는 신중론도 있습니다. 노원구 상계동 중개업소 대표는 최근 추경매수가 붙지 않고 시세보다 싼 매물만 찾는다며 주택거래시장이 소강 상태에 접어든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송파구 잠실 중개업소에서도 급매물 소진 후 시세가 3억 원 정도 오르자 매수자들이 관망하고 있다고 했으며 KB국민은행 부동산위원은 시중은행 대출금리가 3분기까지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파트 시장이 당분간 소관 국면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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