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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부동산

불과 세 달 만에 8억 ‘껑충’…압구정 집값 천장 뚫고 하늘로 가나~

by 개발도움군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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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현대8차 41억서 49.5억으로 2~5구역 신통기획 효과 집값 ‘들썩’

압구정 지역에서 집값이 불과 세 달 만에 8억 원에 이르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압구정 지역의 집값이 뚫리게 될까요?

압구정 아파트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으로 인해 경기가 침체되던 가운데, 부동산 시장은 오히려 호황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고급 주거지역에서는 거래가 뜨거워졌고, 그 결과로 집값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정확한 대답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전반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압구정 지역의 집값이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서울시가 압구정 일대 개발계획을 내놓으면서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주요 단지 매매가가 수억원씩 뛰는 중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8차(515가구, 1981년 입주)’ 전용 163㎡는 지난 6월 49억5000만원에 주인을 찾았다. 3월 실거래가(41억5000만원) 대비 8억원 오른 가격이다.

압구정동 ‘미성2차(911가구, 1987년 입주)’ 전용 74㎡는 최근 26억3000만원에 실거래됐다. 지난 5월 같은 평형이 22억15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4억원 넘게 오른 시세다.

압구정동 거래도 부쩍 늘었다. 올 상반기 압구정동 아파트 매매 건수는 50건으로 지난해 연간 거래량(36건)보다 많을 정도다.

압구정 아파트 매매가가 뛰고 거래가 늘어난 것은 재건축 기대감 덕분이다. 서울시는 최근 압구정 2~5구역 재건축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압구정 2~5구역에는 현대 9·11·12차와 대림빌라트(2구역), 현대 1~7·10·13·14차(3구역), 현대8차와 한양3·4·6차(4구역), 한양1·2차(5구역) 등 총 8443가구 단지가 위치해 있다. 서울시는 이번 계획안을 통해 기존 35층인 층수를 최고 50층 높이로 완화하고 1만1800가구 대단지로 묶어서 개발하기로 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압구정 신속통합기획이 확정되면서 국내 최고 부촌으로 도약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면서도 “초과이익환수제 등 각종 재건축 규제가 여전한 데다 재건축에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은 변수”라고 설명했다.

 

아래의 압구정 아파트의 경매결과를 보면 더욱 놀랠 것이다.

최근 거래가격은 감정가격 수준이다. 하지만 이것을 왜 55억원에 낙찰받았을까요?
2가지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1. 재개발시 더블 이익
서울시 계획 및 설계용역에 따르면 35.67평을 소유하게 되면 재개발 진행시 40평형대 이상을 무상으로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재개발이 완료되었을때 시세를 현재 가격으로 산정해보면, 90~110억원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성동구 포레스트의 가격이 95억원대에 매도되었습니다.
아무래도 압구정의 가치가 성수동보다는 높으니까요.
2. 경매로 주택 낙찰시, 토지거래제한,거래내역 증빙 제출 등의 의무가 없어집니다.
    이것은 엄청난 혜택이기에 높은 가격으로 낙착을 받은 것으로 이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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