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유출돼 불륜 사실 들키자.. 여대생 "한 가정 풍비박산 내서 죄송하다"
상대는 1982년생 남자 교수로 알려져 충격 추고 있다
충남의 한 4년제 사립대학에서 유부남 교수와 여학생 간의 불륜 사건이 알려지며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상황에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백석대 01년생 인스타에 대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궁디팡팡 해줘.." 백석대 01년생 인스타? '40대 교수'와 불륜 저질러
충남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와 학생의 불륜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시 '백석대학교'에 다니는 한 여학생이 교수와 불륜을 저지른 데 대해 사과하는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문자 메시지를 학생 단톡방이 올린 것 인데요.
문자 메시지 내용에 따르면 여학생은 20대 초반, 교수는 40대 초반으로 알려졌습니다. 여학생 A 양은 기혼자인 B 교수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가 외부로 유출돼 불륜 사실을 들키자 사과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대학교 관계자는 "사적인 일이기 때문에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며 인터넷 언론사 위키트리 측에 전했고 현재까지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백석대 01년생 인스타? '40대 교수'와 불륜 저지른 어린 여제자.. "오빠 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와 SNS 등에는 'OOO 교수 학생 불륜' 이라며 두 사람이 나눈 문자 메시지와 사과 카톡이 함께 공개되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날 공개된 메신저 내용에 따르면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9살 인데요.
공개된 대화에서 여학생 A양이 "잘자, 사랑해"라고 말하자, 교수는 "좋은 꿈 내 사랑. 행복하고 기분 좋은 꿈 꾸길"이라고 인사를 나눴습니다. 다음날 오전 "잘 일어났냐"라고 묻는 교수에게 "여섯시 반에 기상해서 문제 다 풀었다"고 답변 했습니다.
이후 디시인사이드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교수가 수업에 들어온 뒤 "나는 진짜 사랑이었다. 여자는 젊으니 보호해달라. 나는 교수 생활을 계속할 것이다"이라고 선언 했다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습니다."궁디팡팡 해줘.." 백석대 01년생 인스타? '40대 교수'와 이러한 성적인 농담까지 건네
12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석대학교 교수 학생 불륜' 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작성돼 퍼졌습니다. 폭로된 대화 내용을 보면 두 사람은 무척 애틋한 모습을 나타내고, 교수가 잘했다고 칭찬하자 학생은 엉덩이를 토닥여 달라고 애교를 부립니다.
또한 여학생 A양이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어. 이 시험도 마지막인데 마무리 잘 해봐야지. 안 힘들어요"라고 말하자 교수 B씨는 장하다는 듯 엉덩이를 토닥여 주겠다며 성적인 농담을 서슴치 않고 건넵니다.
백석대 01년생 인스타? 다음은 40대 교수와 여 제자의 대화내용 전문이다.
"오빠는 O먹을 생각 밖에 안한다"
또한 여학생 A양은 교수 B씨에게 "진짜 말을 설레게 잘하는 것 같다. 나를 닮아 가나 봐"라고 하자 교수 B씨는 "(내 말은) 진심이니까. 진심이니까 통하는거고 거짓말은 찝찝함을 남기는 법이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백석대 01년생 인스타? '40대 교수' 신상·얼굴까지 확산돼 심각한 상황
12일 다양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사건이 알려지자 '백석대 모 교수 신상' 이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 되었습니다. 해당 글에 따르면 교수 B씨는 '물리치료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며 엄청난 스펙의 보유자라 합니다.
앞서 이들의 이러한 행각이 교수 B씨의 아내에 의해 알려지자 해당 여학생은 단체 채팅방을 통하여 "일단 시험 전날에 이런 물의를 일으켜 저와 친하게 지냈던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며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메신저 내용을 보고 저에게 실망을 했을테고 믿기지 않을 것을 잘 알고 있다. 방학 이후 교수님을 뵐 기회가 많아져서 친분을 유지하면서 지내다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다"고 전했습니다.
"제가 가정을.." 백석대 01년생 인스타? '단체 채팅방'에 불륜에 대한 입장을 전하기도
이들의 불륜 사실이 알려지자 해당 여학생은 "저도 이러한 상황까지 올 줄 몰랐고 가족 분들에게,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이만큼 커져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너무 무섭고 얼굴을 들고 다닐 자신이 없다"며 "저를 믿었던 친구들에게 실망 시켜서 미안하고 고마웠고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서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이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백석대 01년생 인스타? 다음은 여학생 A양의 사과문 전문이다.
일단 시험 전날에 이런 물의를 일으켜서 저와 친하게 지냈던 모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메신저 내용 보고 저에게 실망했을 테고 믿기지 않을 것 알고 있어요. 방학 이후 교수님을 뵐 기회가 많아져서 친분을 유지하면서 지내다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어요.
저도 이 상황까지 올 줄 몰랐고 가족 분들에게, 주위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관계를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이미 커져 버린것 같습니다. 너무 무섭고 얼굴 들고 다닐 자신이 없어요. 절 믿었던 친구들에게 실망시켜서 미안하고 고마웠고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서 죄송합니다.백석대 01년생 인스타? 네티즌 수사대는 '얼굴·신상'까지 공개 하고 나서기도 했다
이들의 불륜 행각이 알려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해당 여학생의 신상 털기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앞서 이러한 불륜 사실은 둘이 나눈 메신저 대화를 교수의 아내가 학과 단체방에 폭로하며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해당 문자가 공개된 이후 학생으로 추정되는 여성은 "글을 보고 믿지 못하는 분들도 계실테고 실망도 많이 하셨을 것이다. 저 또한 이러한 상황까지 오게 될 줄은 몰랐다. 일이 이미 커져버렸다"고 했습니다.
이후 디시인사이드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교수가 수업에 들어와 "나는 진짜 사랑 이었다. 여자를 젊으니 보호해달라. 나는 교수 생활을 계속할 것이다"이라고 선언 했다는 글이 게재 되기도 했습니다.
출처 : 뉴스속닥(https://www.newssocd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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