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지은행, 경기도 지목(밭) 공공임대 물건.저렴하게 임대하여 농업인되세요.

농지은행에서는 수시로 임대 및 매도를 진행합니다.
농민으로부터 수탁받은 농지의 임대 및 매도, 그리고 공공기관이 보유한 농지의 임대공고를 냅니다.
5월 4일까지의 경기도 밭 중에서 공공임대를 보세요.

 

농지은행 사용시 주의사항

 

농지은행에서 저렴하게 농지를 임대해 주는 것은 사실이지만, 한 가지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농지은행의 수탁임대, 즉 농민으로 위탁받아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텃밭을 가꾸고자 하는 사람에게 임대를 합니다.

하지만 수탁임대의 경우, 언제든지 계약해지가 가능합니다. 농민 입장에서 매도를 하거나 본인이 직접 경작을 하기 위해서 계약해지를 하는 것입니다.  계약해지 위약금이 15%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30만 원에 농민토지를 임대하여 경작 중인데 계약해지를 요청하면  45천 원만 지불하면 계약해지가 가능합니다.
물론, 단순히 야채를 재배하는 경우라면 피해가 적겠지만, 해당 농지에 비닐하우스도 짓고, 혹시나 관정이라도 뚫었을 경우에는 피해가 막심합니다.
22년도 제가 마음에 드는 토지가 있어 농지은행 담당자에게 전화를 걸어 물어보니, 농민들이 요청한 수탁농지 계약은 신중하게 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공공임대 농지는 이러한 위험성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공공임대 농지의 경우, 5년 경과후에도 본인이 원하면 추가 농사를 지을 수 있습니다. 물론 임차료는 물가상승분을 고려하여 매년 조금씩 인상됩니다.

 

경기도 농지은행 공공임대 물건(5월 4일까지 응찰, 지목<밭>기준)

경기도-공공임대-농지은행물건

위의 이미지는 지금부터 5월 4일까지의 경기도 공공임대물건(지목:밭) 리스트입니다.
본인의 지역 등을 고려하시어 응찰하시면 될 것이며, 개인적으로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계전리 451  물건이 가장 좋아 보입니다.

농지은행 공공임대 물건 유찰 시 꿀팁

농지은행이나 온비드를 통한 농지 임대 시, 다년생 작물은 재배를 못하며, 계약해지의 사유가 됩니다.
다년생 작물이라 하면, 대표적으로 과수일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화분재배를 고려하기에 화분재배는 농지은행 등을 통함 임대를 진행하셔도 무방합니다.(담당자로부터 확인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