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전에 살아보기 체험을 반드시 해보세요

귀농귀촌은 귀농귀촌하시는 분이나 가족에게 매우 중요한 결정입니다.

"시골에서 농사나 지으면서 살 거야"하는 무계획적인 분이 계시다면 아래 내용을 꼭 참고하시고 진행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귀농귀촌 전에 살아보기 체험

저의 경우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귀농귀촌 교육을 220시간 받았습니다.

정부지원 사업을 위한 교육은 거의 다 완료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부족할 수도 있기에 온라인 수업을 조금 더 이수하여 240시간 정도 할 것이며, 틈이 나면 집합교육을 20~40시간 더하여 약 260시간을 채울 생각입니다.

 

또한 3월 20~3월 24일 집합교육 시에 강사로 나오신 진안군 이장님과 협의를 하였습니다.

이장님 댁이 포도농사를 짓고 계셨습니다.

약 2,000평의 포도농사인데, 약 5종의 포도를 골고루 재배하고 계셨습니다.

저도 귀농을 하게 되면 포도농사와 열대과일을 재배할 생각이라서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되어 이장님에게 5월에 이장님 댁에서 약 10일간 머무르면서 포도재배법에 대하여 배울 수 있겠느냐고 문의하였더니, 언제든지 오라고 하셨습니다.

빈 컨테이너도 있으니, 거기에 머무르면서 배우라고 하셨기에  제주도 한달살이가 끝나면 포도농사를 배우려고 합니다.

 

또 하나는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꼭 체험하시라는 것입니다.

귀농귀촌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저와 비슷하게 농촌일을 거의 해본 적이 없는 분들이 많을 것이고, 유튜브 등으로 익힌 것들이 전부인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에는 아래의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3개월 체험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귀농귀촌종합센터를 방문하여  좌측 상단의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클릭하시어 본인에게 적합하다고 생각하시는 지역을 선택하시어 신청하시면 됩니다.

귀농귀촌 종합센터 메인 화면

저 같은 경우에는 3월 초에 전라남도 완도로 신청을 했는데, 해당 지역 담당자님이 이번 차수에는 완료되어 다음 차수에 신청해 주시기로 하였습니다.

제가 원하는 지역에서 3개월 동안 숙박을 하면서 제가 원하는 영농에 대하여 배우고, 과연 귀농하여 살아갈 수 있는 지를 경험해 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지역이나 마을마다 조건이 다를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동일한 조건이 있습니다.

약 60% 이상을 해당 지역/숙소에서 거주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1개월~3개월 기간의 60% 이상을 해당 지역에 머물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숙박료는 비용지불을 안해도 되지만 식비는 지불해야 하는 곳이 대부분입니다.

반드시 신청마을의 담당자와 협의하시어 확인하시어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 점은 유의하셔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