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을 위한 교육(온라인,오프라인)시간 관련 정보

귀농귀촌을 생각하시는 분 중에, 본인의 자금으로 모든 비용을 해결할 분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일부는 자기 부담, 일부는 정부지원으로 해결하려는 분이 많으실 거구, 제가 만나본 귀농 희망자의 경우에는 상당수가 정부지원에 희망을 가진 분들이 많았습니다.

 

이렇게 정부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몇가지 요건을 갖추어야 하는데, 그중의 하나가 교육이수입니다.

귀농을 하여 실패를 줄여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의 이수 점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귀농 귀촌 종합센터에서 설명해주는 기본적인 교육 이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귀농귀촌 사업지원을 위한 교육이수 조건

우선 간단한 것 부터, 설명하면,
1. 농과계 학교 졸업의 경우, 올해 나이가 40을 넘었으면 교육이수 점수에 인정이 안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축산대학교를 졸업(85학번)했지만 나이가 40을 넘어 교육이수 점수에 추가할 수 없습니다.

2. 이 중에서 귀농.영농 교육 이수 100시간은 사업지원 신청을 위한 가장 기본점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매년 신청자가 예산 한도를 3배 이상 초과하기에 2022년도 기준으로 평균 250점 ~270점 정도의 이수 점수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해당 사업 심사원의 전언).

왜냐하면, 해당 사업 심사위원들도 신청자들을 평가할 때, 귀농에 대한 열의, 준비도 등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 척도가 2가지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객관적인 것이 교육 이수 점수인 관계로 매년 사업신청을 위한 교육 이수 점수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23년 상반기에 230점 예상합니다.그리고 6~7월에 특용작물 교육을 통하여 170점을 통하여 400점을 이수할 에정입니다. 특용작물(170점)을 신청한 이유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특용작물에 대한 공부를 위한 것입니다.

 

 3.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십시요.

80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40시간을 인정해 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농사의 기본인 토양에 대한 기초지식, 그리고 관련 작물에 대한 재배, 식목 등에 대한 기초지식을 터득하였습니다.

 

4. 내용 있는 대면교육(집합교육)을 잘 선정하세요.

귀농귀촌 집합교육 예시

이 중에서 추천할만한 교육이라면, 충남 서천군에서 진행하는 충남 귀농귀촌학교입니다.

22년도에 이 교육을 이수하고 많은 정보와 견학, 방문 등을 하였습니다. 특히, 50%가 방문, 견학으로 이루어져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적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고요, 

무조건적인 귀농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귀농의 실패사례도 같이 공유함으로써 조금은 객관적인 교육이었다고 판단합니다.

 

또한 교육을 처음 시작하시는 분이라면, 본인의 현재 거주지와 같은 곳이면, 더욱 좋을 것입니다.

저는 귀농 예정지와 가까운 전북 진안 교육도 신청하였습니다.

 

귀농귀촌전에 살아보기 체험을 반드시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