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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부동산

강북구, 미아동 258 ‧ 번동 148 사전타당성 조사 완료

by 개발도움군 2023.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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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 미아동 258번지와 번동 148번지 일대의 재개발 사전타당성 조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구는 5일에 주민 의견 수렴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아동 258번지와 번동 148번지 일대는 주택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 및 ‘2025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에 따른 정비사업 대상지 선정기준을 충족하고 있습니다.

강북구-미아동-258



2021년, 이 일대의 주민들이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요건 검토를 요청하면서, 구는 서울시와 협의를 거쳐 2022년부터 ‘사전타당성 조사 및 도시관리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진행했습니다.

 

구는 연구 용역 결과 미아동 258번지와 번동 148번지 일대의 기초현황 및 건축계획 등이 담긴 정비계획안과 추정분담금 등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구는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 중입니다. 의견 조사 기간은 미아동 258번지 일대는 7월 31일까지, 번동 148번지 일대는 7월 24일까지 연장됩니다.

구 관계자는 “사업추진 여부에 대한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현재까지 의견서를 제출하지 않은 토지등소유자는 기한 내 의견서를 제출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정비사업을 추진하면 해당 구역이 정비계획 수립 절차를 거쳐 정비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주민의견수렴 결과 토지등소유자 등이 50% 이상의 동의율과 25% 미만의 반대율을 동시 충족할 경우 해당구역이 정비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이순희 구청장은 “정비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의견”이라며 “구민들이 정비사업의 의지가 있다면 강북구도 적극적으로 행정력을 동원해 사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이번 정비사업은 강북구 주민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의 경제발전을 이루기 위한 중요한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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