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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2구역3

압구정·성수 스카이라인 기준' 새로 나온다 남산 7부 능선 못가리게 했던 용산 등 층고 규제 완화키로여의도 등 고층건립 지침 마련 건축 심의 불확실성 줄어들 듯서울시가 한강과 남산 주변 건축물 높이를 정하는 새로운 기준을 내놓는다. 다음달 윤곽이 나올 서울시 경관계획에는 남산 능선 조망점 등에 대한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고 리듬감 있는 스카이라인을 유도하는 내용 등이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35층 룰'이 사라진 이 후 최고 높이에 대한 예측 가능성이 낮아진 도심 개발 시장에서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남산 능선 규제 사라지나11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다음달 2040 경관계획' 용역을 마무리 한다. 서울시 경관계획은 도시 경관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거시적인 기본계획이다. 서울시가 경관계획을 새로 짜는 것은 .. 2024. 6. 13.
한남뉴타운, 고도제한 완화 집회 준비···“옆에선 100층, 왜 우리만 14층?” 118프로젝트 추진 중인 한남2구역‧건폐율 가장 높은 한남3구역 고도제한 완화에 앞장 “건폐율 낮추고 용적률 높이면 통경축으로 남산조망 확보 가능” 주장 한남뉴타운 구역별 건폐율 / 그래픽=정승아 디자이너 [시사저널e=노경은 기자] 서울의 대표적인 재개발 지역 한남뉴타운에서 서울시를 상대로 고도제한 완화를 주장하는 집회 준비에 나섰다. 서울시가 남산 경관 보호를 이유로 고도제한을 하면서 이 일대는 이른바 닭장 아파트 같은 좁은 동간거리를 피할 수 없고, 이는 주거환경 악화와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초래한다는 판단에서다. 이중 한남2구역 조합은 시공사 대우건설과 고도제한을 해발고도 90미터에서 118미터까지 완화하고 최고 21층까지 층수를 높이는 118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만큼 고도제한 완화에 가장 주도적.. 2024. 2. 24.
“내가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위치인가?” 한남 vs 성수 강북의 부촌 두 곳이 강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0년 넘게 멈춰 있던 용산구 한남동과 성동구 성수동 재개발이 속도를 내면서 서울의 부촌 지도가 다시 그려지고 있다. 한남동과 성수동의 잠재력에 의문을 품는 사람은 없다. 두 곳 모두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요소는 모두 갖췄다. 앞으로는 한강을 끼고 있고 대형 공원을 품은 강남과 강북의 중심이다. 한남동은 단독주택, 성수동은 고급 아파트로 이미 부촌이 형성돼 있다. 두 곳 모두 인근에 국제 업무지구(용산 정비창부지, 성수동 삼표레미콘부지)가 들어선다. 상권마저 핫하다. 성수동과 한남동은 패션의 성지이자 2030세대의 핫 플레이스로 자리 잡으며 서울에서 트렌드가 가장 빠른 상권으로 떠올랐다. 성수동과 한남동의 신화는 이제 시작이다. 15년간 지지부진하던 재개발.. 2023.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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