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토지거래허가구역7 압구정 신현대 아파트 101억원에 거래…강남 재건축 대장주, 신고가 행진 이어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소재 신현대9차 아파트가 101억원에 거래되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는 불과 1년 전인 2023년 6월 거래가격인 약 70억~72억원 대비 30억원가량 상승한 수준으로, 고가 재건축 단지 중심의 국지적 상승세를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주목된다.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압구정동 신현대9차 아파트 **전용면적 183㎡(약 55평형)**가 5층 기준 101억원에 실거래됐다. 이는 **지난 5월 거래된 동일 면적(6층, 99억5000만원)**보다 1억5000만원 상승한 금액으로, 해당 평형 기준 최고가다. 신현대 아파트(9·11·12차)는 1982년 5월 준공된 입주 44년차 단지로, 총 1924가구, 27개 동, 최고 13층 규모로 구성돼 있다. 현재 .. 2025. 6. 6. 서울·수도권, 갭투자·다주택자 대출 막힌다..강남3구 '정조준' 서울과 수도권에서 다주택자에 대한 신규 주택담보대출이 제한되고 갭투자(전세를 낀 주택 매매)와 관련한 조건부 전세대출이 사실상 중단된다. 가계대출 관리를 지역별로 세분화 해 강남3구 등 집값 과열지역의 경우 신규 주택대출이 기존 상환분보다 많으면 집중 모니터링 대상이 된다. 7월 예정된 전세자금대출 보증비율 하향 조정은 5월로 2개월 앞당긴다.국토교통부, 서울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계기관은 19일 부동산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시가 지난달 서울 잠·삼·대·청(잠실·삼성·대치·청담)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을 해제한 이후 강남3구를 중심으로 집값 상승폭이 확대되고 주택거래량이 한달 간 2배 급증했다. 특히 갭투자 비율은 지난달 43.6%로 전월 35.2%.. 2025. 3. 20. 재건축 규제 푼다더니 ‘재초환’ 암초, 서울 집값 오를까 ‘토지거래허가제도’도 넓혀 서울 아파트값 25주째 상승, 주택 공급 가로막는 규제로 혼란야당 반대에 재초환 폐지 요원, 지자체 부담금 부과에 조합원 반발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도 신고가 속출, 풍선효과 부작용도 지적 정부가 대규모 주택 공급 정책을 펼치며 불안 심리를 누르는 한편 투기수요를 차단해 주택 시장 안정화를 꾀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각종 규제로 혼선이 빚어지는 모양새다.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는 도심 내 주택 공급을 가로막는 규제로 작용하고 있으며,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에도 서울 아파트값은 오름세를 유지 중이다.1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25주째 상승했다. 9월 둘째 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0.23% 올라 일주일 전(0.21%)보다 상승폭을 키웠다.오는 2026년부터 아파트 입주 물량 감소 등 공급 .. 2024. 9. 14. 강남·송파 상가부터 규제 푼다... 강북 재개발지역 일부도 서울시, 부동산 시장 얼어붙자 토지거래허가구역 일부 해제 서울시가 강남구 청담동·삼성동·대치동과 송파구 잠실동 일대의 상가와 업무용 빌딩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풀기로 했다. 구역 지정 후 거래가 급감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아울러 서울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강북의 재개발 지역 일부도 해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는 재개발 후보지 전체가 묶여 있는데, 사업 대상지 선정 후 탈락 지역은 규제를 푸는 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다만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서울의 아파트 단지들은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13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조만간 이러한 내용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일정.. 2023. 11. 15. 이전 1 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