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청년미래센터1 정부, 고립 · 은둔 청년 54만 명 지원 방안 첫 발표…전담조직 · 관리사 투입 스스로를 자신만의 공간에 가둔 54만 명의 고립·은둔 청년이 세상으로 나올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나서기로 했습니다. 원스톱 상담창구를 마련해 고립·은둔 청년을 상시 발굴하고, 전담 관리사를 투입해 이들의 사회 적응과 취업 의욕을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예방에서 발굴, 사후관리에 이르는 전방위 지원체계를 구축합니다. 정부는 오늘(13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고립·은둔 청년 지원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개별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대책은 있었지만, 중앙정부가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범정부 대책을 내놓은 것은 처음입니다. 그만큼 문제가 심각하다는 얘기입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사회 활동이 현저히 줄어 긴급한 상황에서 도움을 받기 힘든 '고립청년'이 54만 .. 2023. 12. 1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