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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악의적 희화화했다"…'대파 875원' 보도 심의 나설 듯 지난 20일 MBC 뉴스데스크는 물가 점검을 위해 대형마트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을 전했습니다. [지난 20일 (화면출처: MBC '뉴스데스크') : 저도 시장을 많이 봐봐서 대파 875원이면 그냥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이 되고…] 그러면서 대통령이 하필 큰 폭의 할인 행사가 진행된 날 현장을 찾아 물가 점검을 하기엔 부적절했단 취지로 지적했습니다. 방심위에 따르면 해당 보도에 대한 민원이 지난 25일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원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장관으로부터 할인 상황 등 설명을 들었는데도 행정 성과만 들었다고 오도해 악의적으로 희화화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대통령 발언을 '화제의 발언'이라 하고 한 것도 편파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방심위·선거방송심의위원회는 규정상 민.. 2024. 3. 28.
윤 대통령 "재개발·재건축 절차 원점 재검토해 도심 주택 공급" "도심에 더 많은 주택이 공급될 수 있도록 재개발·재건축 사업 절차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21일) 서울 중랑구 중화2동 모아타운(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현장에서 열린 주민 간담회에서 "소규모 정비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해 거주 환경을 빠르게 개선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모아타운은 신축과 낡은 건물이 혼재돼 있어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10만㎡ 이내 노후 저층 주거지를 하나의 그룹으로 묶어 대단지 아파트처럼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정비방식입니다. 중랑구 모아타운은 약 20년 전 서울시 뉴타운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나, 그간 재개발 사업이 제대로 진척되지 못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과 함께 모아타운 사업지역.. 2023. 12. 21.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본부' 발족... "절박한 심정, 많은 이들 화답"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빈민해방실천연대, 한국노총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전국민중행동 등 37개 시민사회단체가 27일 오전 서울 중구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윤석열정권퇴진운동본부(준)'를 발족했다. 이날 이들은 "윤석열 정권 1년 민주주의와 민생, 평화의 위기가 오고 있다"며 "특수부 출신 검찰 세력이 국가 정권을 장악해 검찰공화국으로 전락했으며, 검찰권력은 민생을 돌보는 대신 정권의 안위를 위한 반대 세력 탄압에 몰두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어 이들은 "재벌부자감세를 추진해 국가의 재정 대응 능력은 악화시킨 반면 공공요금은 폭등해 서민들의 생활고가 가중되고 있고, 편향된 외교정책은 외교무역 갈등을 자초해 경제위기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전국농민회총연맹, 빈민.. 2023. 6. 27.
"윤 대통령 수능 발언, 혼란 초래했다" 56.9%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의 문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인해 교육현장에 혼란이 초래됐다는 부정적 평가가 과반을 넘긴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미디어토마토가 의뢰로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33명(응답률 3.0%)에게 무선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윤 대통령의 소위 '킬러문항 출제배제' 지시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다. 그 결과, "수능을 앞둔 교육 현장에 일대 혼란을 초래했다"는 의견을 택한 응답은 56.9%, "공교육 중심의 원칙적 발언으로 문제될 게 없다"는 의견을 택한 응답은 36.2%로 나타났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p)를 훌쩍 넘기는 격차로, '대통령의 지시가 혼란을 초래했다'는 부정적.. 2023.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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