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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재건축2

’한강변 초고층’ 사업성 개선된 여의도 재건축… 수주전 본격 돌입 서울 ‘알짜 입지’로 꼽히는 여의도 일대 재건축 단지의 본격 시공사 선정이 시작되면서 건설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한강변 층수제한이 폐지되면서 사업성이 개선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의도 재건축 1호'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양아파트의 모습. /뉴스1 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여의도 1호 재건축’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양아파트는 지난 1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업 시행을 맡은 KB부동산신탁이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우건설, GS건설,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롯데건설, 호반건설, HDC현대산업개발, 효성중공업, 화성산업 등 총 11개사가 참석했다. 대형건설사 8개, 중견건설사 3개가 참석하면서 대규모 수주전이 예고된.. 2023. 8. 4.
여의도 스카이라인 싹 바뀐다…재건축 밑그림 전격 공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아파트들이 재건축 추진 시 최고 높이 200m, 최대 용적률 800%까지 지을 수 있게 된다. 28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여의도 아파트지구 지구단위계획'에 대한 열람공고를 시작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여의도 11개 아파트는 정비사업을 위한 9개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다. 각 단지별로 목화·삼부(1구역), 장미·화랑·대교(2구역), 한양(3구역), 시범(4구역), 삼익(5구역), 은하(6구역), 광장 28번지(7구역), 광장 38-1번지(8구역), 미성(9구역)으로 구분된다. 특별계획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최고 200m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공공성이나 기부채납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심의를 통해 높이 200m 이상도 허용된다. 단, 한강변 첫 주동은 주변경관과 스카이라인..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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