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산성구역 재개발, 새 시공자 선정 난항
경기도 성남시 산성구역 재개발사업은 현재 시공자 교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산성구역 재개발조합에서는 지난 20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을 마감했지만, 건설사는 아무도 응찰하지 않아 유찰의 결과를 받게 되었습니다. 건설사 8곳이 참여한 지난달 26일의 현장설명회에서도 입찰까지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현설참여사로는 GS건설, 대우건설, SK에코플랜트, 서희건설, 효성중공업, 진흥기업, 계룡건설산업, 신동아건설 등이 참여하였습니다. 산성구역은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342번길 15-10 일대 대지면적 15만 2,837㎡을 대상으로 하여, 기존 노후된 주택을 철거하고 지하 4층부터 지상 29층 높이의 아파트 3,487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현재는 지난 4월 철거를 마무리..
2023.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