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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재개발3

초고층 한강뷰 "포기할래요"…재앙된 '돈 먹는 하마'서울 재개발 몇 년 전만 해도 어디에 재건축 단지가 나오면 건설사들이 큰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 서로 자기가 하겠다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그런데 최근 3년 사이에 공사비가 무려 43% 나 치솟다 보니까 이제는 서울 강남에서 재건축을 한다고 해도 선뜻 나서는 건설사가 없습니다. 조합은 조합대로 엄청난 부담 분담금 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아래 실제 사례를 살펴 보겠습니다. 사례 1. 재건축을 추진 중인 서울 신반포 27차 아파트입니다. 강남의 한강 조망권인데도 지난 1월 시공사 선정 입찰에 건설사 단 한 곳도 참여하지 않았고 이어진 2차 선정도 유찰됐습니다. 사례 2. 잠실 우성 4차 재건축 아파트도 시공사 선정이 벌써 두 번 유찰됐고 세 번째 입찰 공고를 내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조합 입장에서는 시공사 모.. 2024. 3. 21.
북한산에 홍제천 품었네…홍은동 8-400일대가 83번째 신통개발로 주거단지로 변모 홍은동 8-400일대가 83번째 신통개발로 주거단지로 변모 낙후화된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8-400일대가 1600세대 친환경 주거단지로 재탄생된다. 이번 기획을 통해 구릉지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주거지가 북한산과 홍제천이 연계되는 배산임수의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서대문구 홍은동 8-400일대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면서 오랜 기간 개발에서 소외됐던 대상지의 재개발이 본격화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지 주변 자원으로 북한산과 홍제천이 있지만, 실제 주거지와는 단절돼 지역주민의 접근이 어렵고 활용성도 떨어진다. 또 최대 표고차 40m, 평균경사도 12%의 구릉지로 막다른 도로, 좁고 비탈진 계단 등 기반시설이 열악하며 노후 건축물 비율도 90%에 달해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다. 이에 시는 대상.. 2023. 7. 25.
4호선 당고개역 인근에 33층·2042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지하철 4호선 당고개역 역세권에 지상 33층, 2042 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4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상계 5 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로 통과시켰다고 17일 밝혔다. 상계 5 구역 2042세대 입주 예정 먼저, 노원구 상계동 109-43번지 일대의 상계 5 재정비촉진구역에 공동주택 2042 가구(공공주택 349 가구)가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번 개발사업은 연면적 약 29만㎡, 지상 33층 높이를 가지며, 지역에 필요한 공공시설인 종합사회복지관과 노인요양시설도 함께 설치될 예정입니다. 이외에도, 노원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당현천 하천복원사업과 연계해 수변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문화와 일상휴식 등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 2023. 5.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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