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가계대출 관리 강화1 50년 주담대 'DSR 만기' 40년으로 낮추니…대출한도 수천만원 '뚝' 금융당국이 가계대출 관리 강화를 위해 5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의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산정만기'를 40년으로 축소하는 방식으로 대출한도를 제한하기로 했다. 실제 대출 약정만기는 유지하면서, DSR 규제 계산 땐 40년 축소된 만기를 적용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연봉 6000만원 직장인의 경우 주담대 한도가 3000만원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금융위원회는 이세훈 사무처장 주재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유관기관과 가계부채 현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은 대책을 내놨다. 당국은 가계부채가 7월에 이어 8월에도 은행권 주담대 등을 중심으로 5조~6조원 수준의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증가세가 확대되지 않도록 면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특히 7월부터.. 2023. 9. 1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