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 인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등 취약계층 지원대책

16일 부터 부터 전기요금이 인상됩니다. 전기요금이 오늘부터 kw당 8원 인상됩니다. 이는 4인가구 한달 전력 사용량이 332kw라고 가정할 때 월 전기요금이 약 3천원 증가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가스요금은 오늘부터 MJ당 1.04원 오릅니다.

 

취약계층에 대한 전기요금 지원대책

그래서 4인가구 한달 가스 사용량을 3,861 MJ당 이라고 가정할 때 월 가스 요금이 약 4400원 증가하는 인상 폭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취약계층 전기가스요금 정부 방안책에 대해 핵심만 빠르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전기가스요금-인상

이번 전기가스요금은 오늘부터 5.3% 인상에 요금 인상이 적용됩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기존 운영 중인 한전의 복지할인 요금제도를 계속 적용합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유공자 등 사회 배려 계층에 대해서는 월 8천원에서 2만원까지 전기요금을 할인 지원합니다. 또한 사회 배려 계층에 대해서는 이번 전기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예합니다. 그러니까 이번 전기요금 인상분 적용을 1년간 유보한 후 내년 5월달부터 전기가스요금 인상분이 적용됩니다. 그리고 여름철 에너지바우처 지급 대상과 지원단과도 확대합니다. 현재 에너지 바우처에 대한 지원 방안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또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을 위한 고효율 냉방기, 에어컨 또는 선풍기 보급도 추가 지원합니다. 이밖에 고효율 가전 구입 비용 환급비 상향을 10%에서 20%까지 환급하고 고효율 led 조명 무상 교체 등도 추진한다고 합니다. 오늘은 오늘부터 적용되는 전기요금, 가스 요금 인상에 대한 취약계층 방안책에 대해 핵심만 안내해 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