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 대상_버스, 지하철 요금을 정부가 지원합니다. 앞으로 교통비가 크게 할인됩니다

그동안은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이용할 때마다 요금을 지불했습니다. 한 번 탔을 때 1000원을 냈다면 10번 타면 1만 원 ,100번 타면 10만 원이죠. 그런데 이제부터는 이 교통카드만 있다면 패스와 무관하게 무제한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카드일까요? 바로 기후 동행카드 입니다. 누구나 인정하는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며 가계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무제한 정기이용권을 도입하게 된 것입니다. 이 교통카드 하나로는 지하철 시내버스 마을버스 공공자전거까지 일반적인 대중교통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이 교통카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 도입된 것은 아닙니다. 바로 독일에서 먼저 시작되었는데요. 지난해 6월에 독일에서는 약 1만 2000원의 금액으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 티켓인 “9유로 티켓”을 구입하여 시범적으로 운영해 보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티켓은 많은 이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게 되었는데요. 폭발적인 반응은 물론이고 5000만 장이 판매되면서 사회경제적 효과까지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대중교통 이용률 또한 증가되었는데요. 무려 25%의 증가로 자연스레 환경운동까지 이어진 것입니다. 이로 인해 이산화탄소는 180만 톤 저감되고 물가 상승률 0.7% 감소를 만들어냈으며 사람들의 대중교통 활성화로 교통 혼잡이 개선되고 대중교통 신규 그 이용자들이 늘어나는 등의 효과를 보았죠 독일은 이것을 시작으로 올해 5월부터는 월 49 유로에 도이칠란드 티켓(D ticket)을 시작했습니다. 도입한 지 3달 만에 1100만 장을 판매하는 성과를 얻었는데요. 이를 지켜보니 우리나라 또한 도입이 시급하다는 것을 대한민국에서는 일을 가장 먼저 시작하기로 한 곳 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서울입니다. 서울시에서는 월 6만 5000원의 교통카드를 만들어 지하철, 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으로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 동행카드 출시 결정합니다. 기후 동행카드로 연간 13,000대가량의 승용차 이용이 감소하고 연 3만 2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한 약 50만 명의 시민은 연간 34만 원 이상의 할인 혜택 선택을 받게 될 것임을 밝혔죠 대한민국에서 서울시가 먼저 시작되고 결국은 전국으로 확대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후 동행카드는 매월 6만 5000원을 카드에 충전해 놓으면 금액의 차감 없이 한 달 동안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무제한으로 말이죠. 일상에서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사람들에겐 정말 희소식입니다. 사실 대중교통을 정기적으로 이용하시는 분들 월 6만 5000원의 금액은 아주 우습게 넘어갑니다. 그렇기에 월 6만 5000원의 기후 동행카드를 이용할 경우 많은 분들이 자동적으로 할인 혜택을 받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이죠. 한 가지 덧붙여서 소식 하나 더 전해봅니다. 평소에 카드 찍는 일에 은근 자잘하게 스트레스 받으셨던 분들 많으셨을 겁니다. “카드가 어딨더라? 맞다!”라며 카드를 찾느라 뒤적이는 상황들 말이죠. 자 기후 동행 카드는 실물카드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앱으로도 이용할 수 있게 한다고 합니다. 이제 교통카드를 따로 챙겨 나오지 않아도 스마트폰 하나로 편리하게 결제가 가능합니다. 그렇다면 이 기후 동행카드 어떻게 구할 수 있을까요? 실물 카드를 구입할 경우 카드를 구매할 때 3000원을 먼저 지불하고 매월 6만 5000원을 충전해서 사용하면 됩니다. 이용 대상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서울시 거주 중인 모든 시민들에게 해당됩니다. 기후 공인카드는 많은 분들에게 효자 아이템이 될 것입니다. 매년 1월에서 5월 시범 운영과 보안을 거쳐서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제 기후 동행카드가 등장하게 된다면 기존의 알뜰 교통카드나 지하철 정기권을 사용하셨던 분들은 궁금증 생기셨을 법한데요. 중 가장 유리한 게 무엇인지 정확하게 비교해 보는 것이 필요하겠죠. 간단합니다. 평소에 대중교통에 쓰는 비용이나 파는 구간 이용 횟수에 따라 선택지를 고르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 사실 대부분의 경우 기후 동행 카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유리하긴 합니다. 그러나 지하철만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에겐 조금은 다를 수 있습니다. 이유는 지하철 정기권의 경우 가장 싼 금액은 5만 5000원이기 때문이죠. 지하철 정기권만으로도 충분하신 분들은 굳이 기후 동행 카드를 발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월 대중교통 이용 금액 금액이 6만 5000원이 넘지 않으시는 분들의 경우도 환급이 되는 알뜰 교통카드를 사용하시는 것이 더욱 효율적입니다. 본인의 일상 안에서 대중교통 이용 패턴을 보시고 합리적인 것을 선택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치솟는 물가에 장 보는 것은 물론이고 어디 한 번 나가는 일도 부담이 되는 요즘입니다. 이런 시점에 파격적인 무제한 대중교통 할인 소식은 마른 땅의 감비 같은 소식인 듯합니다. 가계 부담도 덜어내고 환경보호도 할 수 있는 기후 동행카드 서울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누리실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