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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한강을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은 지난 2007년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2.0 버전이다. 앞서 추진한 사업의 ‘회복과 창조’의 철학을 이어받아 그간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비전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이동이 편리한 한강 ▴매력이 가득한 한강 ▴활력을 더하는 한강 등 4대 핵심전략, 55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한강의 자연생태를 지키면서 한강의 편의성과 매력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변의 활력을 한강의 도시공간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은 지난 2007년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2.0 버전이다. 앞서 추진한 사업의 ‘회복과 창조’의 철학을 이어받아 그간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비전으로,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이동이 편리한 한강 ▴매력이 가득한 한강 ▴활력을 더하는 한강 등 4대 핵심전략, 55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한강의 자연생태를 지키면서 한강의 편의성과 매력을 높여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수변의 활력을 한강의 도시공간까지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는 ‘함께 누리는 더 위대한 한강’을 비전으로 4대 핵심전략 사업을 추진한다.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
첫 번째 핵심전략은 ‘자연과 공존하는 한강’이다. 한강의 ①자연성을 회복하고 ②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자연친화환경 조성을 위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생태공원은 2025년까지 재정비하고,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자연회복의 기틀을 강화한다.
복원가능한 호안(57.1km)은 자연형 호안으로 전환하고, 한강 수환경의 지표종인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사업도 꾸준히 추진한다. 또한 2025년까지 21만주의 나무를 심어 녹색쉼터를 확장하고, 기존 여의샛강 생태체험관은 리모델링한다.
한강의 노후 수영장은 현대적 기술과 감각의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전환한다. 2024년 잠실에 먼저 개장해 시민 의견을 수렴 후 광나루, 잠원, 망원 수영장까지 점차 확대한다.
생태공원은 2025년까지 재정비하고, 강서습지생태공원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자연회복의 기틀을 강화한다.
복원가능한 호안(57.1km)은 자연형 호안으로 전환하고, 한강 수환경의 지표종인 수달 등 멸종위기 야생동물의 서식지 보호사업도 꾸준히 추진한다. 또한 2025년까지 21만주의 나무를 심어 녹색쉼터를 확장하고, 기존 여의샛강 생태체험관은 리모델링한다.
한강의 노후 수영장은 현대적 기술과 감각의 자연형 물놀이장으로 전환한다. 2024년 잠실에 먼저 개장해 시민 의견을 수렴 후 광나루, 잠원, 망원 수영장까지 점차 확대한다.
이동이 편리한 한강
두 번째 핵심전략은 ‘이동이 편리한 한강’이다. 누구나 한강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도록 ③한강연결 ④수상산책 ⑤이동성 확장을 주요과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한강 배후지역 어디서나 도보 10분 이내 한강공원 접근이 가능토록 접근시설을 확충한다. 2030년까지 7개의 나들목을 신·증설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시공원에서 한강까지 쾌적하게 걸어갈 수 있는 ‘암사초록길’을 조성하고, 한강주변에 민간 개발사업 추진 시 ‘한강변 입체보행교’ 설치를 원칙으로 인·허가를 진행한다.
먼저, 한강 배후지역 어디서나 도보 10분 이내 한강공원 접근이 가능토록 접근시설을 확충한다. 2030년까지 7개의 나들목을 신·증설하고 리모델링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도시공원에서 한강까지 쾌적하게 걸어갈 수 있는 ‘암사초록길’을 조성하고, 한강주변에 민간 개발사업 추진 시 ‘한강변 입체보행교’ 설치를 원칙으로 인·허가를 진행한다.
암사초록길 사업 예시
수상산책로를 조성해 한강 한가운데를 산책하는 경험도 제공한다. 잠수교는 2026년까지 영화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보행교로 바꾸고, 노들아트브릿지·서울숲 컬처브릿지도 2025년 착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잠수교 선셋브릿지 사업 예시
한강 내·외를 연결하는 이동수단은 지상·수상·공중으로 다양화한다. 대중교통 접근이 불편한 상암동에는 친환경 자율주행버스를 확대하고, 여의도까지 운행지역을 넓혀갈 예정이다.
또한 수상활동 거점역할을 담당할 소형 항구(마리나)를 잠실, 이촌 등에 조성해 UAM(도심항공교통), 곤돌라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난지한강공원 인근에 서울수상레포츠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곤돌라는 강남·북 간 대중교통 연결이 필요한 주요 거점과 관광 명소에 설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또한 수상활동 거점역할을 담당할 소형 항구(마리나)를 잠실, 이촌 등에 조성해 UAM(도심항공교통), 곤돌라 등과 연계할 계획이다. 우선 올해 난지한강공원 인근에 서울수상레포츠센터가 준공될 예정이다. 곤돌라는 강남·북 간 대중교통 연결이 필요한 주요 거점과 관광 명소에 설치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매력이 가득한 한강
세 번째 핵심전략은 ‘매력이 가득한 한강’이다. 새로운 전망과 시선, 즐거운 놀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⑥감성조망명소와 ⑦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하고, ⑧축제·행사 개최한다.
대관람차 ‘서울링’을 비롯해 한강 곳곳에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조망명소를 만들어 나간다.
중랑천, 안양천, 성내천, 고덕천, 반포천, 탄천, 홍제천 지천 합류부에는 감성명소인 ‘놀빛광장’을 만들어 다양한 생물종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대관람차 ‘서울링’을 비롯해 한강 곳곳에 시민들이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조망명소를 만들어 나간다.
중랑천, 안양천, 성내천, 고덕천, 반포천, 탄천, 홍제천 지천 합류부에는 감성명소인 ‘놀빛광장’을 만들어 다양한 생물종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노들섬이 자연과 예술,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예술섬으로 정체성을 강화한다.
여의도공원에는 제2세종문화회관이, 여의도 시범아파트에는 서울문화마당이 들어선다. 노들섬은 자연과 예술, 색다른 경험이 가득한 예술섬으로 정체성을 강화한다. 뚝섬 자벌레는 한강 역사문화홍보 전시관으로 재탄생한다.
한강 전역에서 즐거운 놀이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축제·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더 많은 시민이, 더 다채롭게, 더 오랫동안, 더 즐겁게 한강을 즐길 수 있도록 문화예술, 스포츠체험, 축제·행사도 대폭 확대한다.
불꽃놀이와 사계절축제 등 기존 이벤트를 강화하는 한편 한강의 수상·수변을 활용한 야외 스포츠, 레저 교실,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한다. 국제수영대회, 트라이애슬론 등 국제스포츠 대회도 유치해 한강을 스포츠의 메카로 브랜딩한다.
불꽃놀이와 사계절축제 등 기존 이벤트를 강화하는 한편 한강의 수상·수변을 활용한 야외 스포츠, 레저 교실, 프로그램 등을 상시 운영한다. 국제수영대회, 트라이애슬론 등 국제스포츠 대회도 유치해 한강을 스포츠의 메카로 브랜딩한다.
활력을 더하는, 한강
네 번째 핵심전략은 ‘활력을 더하는, 한강’이다. ⑨성장거점 강화·연계와 ⑩주거지혁신 사업을 추진하고, 원할한 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도시계획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한강변 핵심거점에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하고, 한강변 대규모 도시계획시설은 복합활용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잠실운동장의 경우, K-콘텐츠, 신산업 전시 개최 등 미래전략산업 중심의 글로벌 MICE 허브로 구축할 계획으로 연내 민간사업자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2024년 말 착공 목표로 신속 추진한다.
여의도 금융중심지는 중심상업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등 대폭적인 도시계획적 지원을 통해 국제금융중심지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
용산국제업무지구 등 한강변 핵심거점에 ‘도시혁신구역’을 적용하고, 한강변 대규모 도시계획시설은 복합활용이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한다.
잠실운동장의 경우, K-콘텐츠, 신산업 전시 개최 등 미래전략산업 중심의 글로벌 MICE 허브로 구축할 계획으로 연내 민간사업자와 협상을 마무리하고 2024년 말 착공 목표로 신속 추진한다.
여의도 금융중심지는 중심상업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 용적률 인센티브 제공 등 대폭적인 도시계획적 지원을 통해 국제금융중심지로의 도약 발판을 마련한다.
한강의 감성과 매력을 도시공간과 연결해 도시활력을 끌어올린다.
아울러 한강변의 76%를 차지하는 주거지에 대한 35층 이하, 한강변 주동 15층 등 경직된 규제를 과감히 폐지해 스카이라인을 다양화하고, 특화 디자인으로 경관을 차별화한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의 변화와 활력을 지천으로 확산하고, 시민의 요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확장가능한 계획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통해 한강의 변화와 활력을 지천으로 확산하고, 시민의 요구와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확장가능한 계획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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