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길15 등 4곳, 도심복합사업으로 3900가구
국토교통부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 복합사업) 예정지구로 서울 영등포구 신길 15구역, 중랑구 사가정역 인근, 용마터널 인근, 은평구 녹번역 인근의 총 4곳을 지정했습니다. 이들 지역에서는 총 3,900가구의 새 아파트가 공급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사업은 도심 내 노후 저층 주거지와 역세권, 준공업지역을 대상으로 용적률 상향 등 혜택을 제공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 참여로 사업 절차를 단축해 신속히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입니다. 지구별 공급규모는 신길 15구역 2,300가구, 사가정역 인근 942가구, 용마터널 인근 486가구, 녹번역 인근 172가구로 예상됩니다. 국토부는 이러한 지역들을 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전에 지방자치단체와 용적률 등 도시계획규제 완화 수준 등을 조속히 검토할 예..
2023.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