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윤 대통령 수능 발언1 "윤 대통령 수능 발언, 혼란 초래했다" 56.9% "공교육 교과과정에서 다루지 않은 내용의 문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에서 배제해야 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시로 인해 교육현장에 혼란이 초래됐다는 부정적 평가가 과반을 넘긴 여론조사 결과가 23일 나왔다. 미디어토마토가 의뢰로 지난 19~21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33명(응답률 3.0%)에게 무선 100% 자동응답 전화조사로 윤 대통령의 소위 '킬러문항 출제배제' 지시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다. 그 결과, "수능을 앞둔 교육 현장에 일대 혼란을 초래했다"는 의견을 택한 응답은 56.9%, "공교육 중심의 원칙적 발언으로 문제될 게 없다"는 의견을 택한 응답은 36.2%로 나타났다.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p)를 훌쩍 넘기는 격차로, '대통령의 지시가 혼란을 초래했다'는 부정적.. 2023. 6. 23.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