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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2

종부세 대상 공동주택 0.86%뿐…민주당 기준 적용 때 공시가 12억→16억 올릴 경우 공시가격 16억원을 넘어서는 공동주택의 비율이 전체의 0.8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박성준 의원이 발의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진 종합부동산세(종부세) 기본공제선 상향(12억원→16억원)이 현실화하면, 사실상 종부세 제도가 무력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5일 차규근 의원(조국혁신당)이 공개한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2024년 기준 공시가격 16억원을 초과한 공동주택은 총 13만296호로 전체(1523만3703호)의 0.86%에 그쳤다. 현재 종부세 1주택자 공제선인 12억원(이하 공시가격)을 초과하는 주택은 26만6780호로 1.75%를 차지했다.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의 공시가격이 12억원을 넘어야 종부세가 부과되는데, 공제선이 12억원에서 16억원으로 .. 2024. 6. 6.
‘재건축 속도전’ 효과… ‘토지거래허가제’ 압구정·대치·잠실도 꿈틀댄다 신속통합개발·35 층룰 폐지·안전진단 완화 압구정 현대아파트 ‘신고가’ 속출… “평당 1억 매물만 남아” 대치 은마·잠실 5단지 등도 가격 ‘껑충’ 치솟아 강남 3구 매매가격 상승세 서울 강남구 압구정과 대치동, 송파구 잠실 등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급매가 소진되면서 매매거래 가격대가 일제히 상승하는 분위기다. 압구정 2~5 구역의 경우, 오세훈 서울시장의 역점사업인 신속통합기획으로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낼 조짐이 보이자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 압구정 2 구역에 속하는 신현대 전용 183㎡(8층)는 지난 3월 27일 60억 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경신했다. 압구정 현대 14차 전용 84㎡ 역시 지난 3월 34억 9000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달 25일, 압구정 2·3 구역..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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