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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연체율 사상최고,제2금융권 연체율 심각

by 개발도움군 2023.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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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연체율 사상최고 + 분위기 심각하다

최근 몇 년간 코로나 충격과 경기 부진 등으로 자영업자 대출이 사상 최대치를 갱신했습니다. 대출 원리금 상환도 한계에 달하면서 연체율이 8년 만에 최대치입니다. 대출 규모와 연체율이 높아지면서 향후 경제 전망도 불확실해지고, 있습니다. 국회 기재위 소속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받은 자영업자 대출 현황에 따르면 올해 1순위 자영업자의 금융기관 대출잔액 2일1033조 7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작년 3분기부터 3분기 연속 1000조 원 규모를 넘었으며 갈수록 잔액이 커지고 있습니다. 연체율 상황도 심상치 않습니다. 올해 1분기 자영업자의 금융기관 연체율이 1%로 집계되면서 작년 4분기보다 0.35 % 증가하는 등 8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습니다. 대출자 소득별로 나눠보면 저소득층 연체율 1. 6%로 계속 상승했으며 중위소득과 고소득자 연체율도 악화되고 있습니다.

제2금융권 연체율 심각

은행별로는 비율 은행권에 해당하는 제2금융권 연체율이 더 심각합니다. 1분기 은행권 연체율이 0.37 %인 반면, 비은행권은 2.52 %를 기록했습니다. 양 의원은 올해 9월 말에 코로나 관련 금융 지원이 종료되고 원금 상환이 시작되면 자영업자들의 대규모 대출 부실과 경제 전반의 위기로 번질 수 있다며 정부와 금융권은 만기 연장 등 금융 지원을 늘려 선제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했습니다. 최근 경제 상황 보면 올해 하반기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당장 역전세로 인해 상당수 집주인들이 전세보증금 상환도 어려운 현실에서 자영업자 대출 부실까지 한계치로 가고 있는 듯합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 정부가 어떤 해결 방안을 내놓을 수 있을지 두고 봐야 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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